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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마오타이주...

작성자중국서안 푸른민박|작성시간23.12.15|조회수170 목록 댓글 0

마오타이주의 라벨을 열고 술병에 직경 0.2mm의 바늘구멍 만한 작은 구멍을 뚫어 진짜 술을 뽑아낸 뒤 가짜 술로 바꾸고 다시 도자기 가루로 채워 라벨을 붙였다... 12월 12일, 항주시 공서구(杭州市拱墅区) 시장감독관리국은 '천공 마오타이' 사건의 경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 관리국은 상가로 부터 자신이 녕파의 모 상업무역회사로 부터 25만위안을 들여 구입한 53°의 '비천마오타이' 95병이 가짜술이라고 의심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조명(潮鸣)시장감독관리소의 직원은 5상자 마오타이주 30병을 추출검사한 결과 모두 술병 라벨 뒤쪽에 구멍 뚫린 흔적이 있는것을 발견하였고 현장의 마오타이주 95병을 압수한후 절강(浙江)에 있는 주장의 감정직원과 연락하여 감정한 결과 76병의 술병에서 모두 머리카락 굵기의 바늘구멍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정직원들에 따르면 '천공 마오타이'는 흔히 라벨을 훼손하지 않고 병몸체의 바늘구멍이 특별히 가늘며 가려져 있어서 일반 소비자는 물론 주류판매원도 발견하기 어렵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 '천공 마오타이'들은 녕파 모 회사가 6화차의 방문판매원에게서 구입한후 공수구의 상술한 상가에 납품했는데, 상가는 물품구입검사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조명시장감독관리소는 단서를 찾아낸 후 녕파경찰측과 합동하여 조사에 착수했고 녕파경찰은 이미 용의자 2명을 체포하였으며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정직원들은 '강광법(强光法)'으로 '천공 마오타이'를 식별할 있수다고 밝혔습니다. 빛 아래서 자세히 병 표면을 관찰하고 병 뚜껑 부근, 뚜껑 밑판, 라벨 뒤, 병바닥의 글씨 오목한 곳 등을 주로 관찰하며 손으로 병체를 만져서 오목한 점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다시 강광손전등으로 술병 앞뒤 라벨 사이의 여백에 비추는데 특히 앞뒤 라벨 뒤면에 작은 검정점이 있는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구멍을 뚫으면 해당 위치의 결이 깨져 어떤 재질을 다시 채워도 강한 빛을 쬐면 작은 검정점이 생길수 있다." 감정직원은 술병 라벨의 뒤부분을 제외하고 병 밑부분의 밀이삭표식과 글자의 중간위치를 잘 검사해야 하는데 그것은 병밑부분에 무늬가 많아서 뚫은 구멍이 은페되어 쉽게 발견되지 않기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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