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신 분이 영어공부를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덧글로 단 것인데, 사실 어떤 언어 공부를 하는데도 아래와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되기에 따로 써 봅니다. 초중고생은 교과서로 엄마가 진행해 줄 수도 있고 (사실 고등학생은 이렇게 진행하기는 좀 그렇지만) 엄마가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함께 시작하면 아이의 영어가 늘어감에 따라 엄마도 실력이 쑥쑥 늘게 됩니다. 대학생이거나 주부라면 Business Writing대신 동화책이나 소설책(!은 좀 어렵죠 :)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아니면 뉴욕타임즈 같은 것이 인터넷으로 뜨니까, (미국 고등학생 수준의 단어사용) 거기서 관심분야의 기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출장을 다니신다고 하니 혼자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먼
저 문서작성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했으니, Business Writing책 제일 쉬운 것 (그냥 서점에서 제일 만만해 보이고
맘에 드는 것 사시면 되요.)사셔서 매일 한과씩, 혹은 써보시고 한 20분정도 투자해서 쓸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을 정해서,
2주씩 쓰세요. (나이가 있으셔서 잘 안되시면 4주씩 쓰세요.) 그렇게 같은 것을 매일 쓰면 몸이(즉 손이) 문장을
외워버립니다. 쓰실 때, 가능하면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하면 4배의 효과(보고,읽고,듣고,쓰고)가 납니다. (문서 작성을 영어로 하는데 타이핑이 늦다면 쓰는 것을 타이핑해도 됩니다. 타이핑은 한메타자같은 것으로 연습하세요. 키보드를 보고 쓰는 것과 보지 않고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참고로 저는 영타를 먼저 쓰기 시작했고, 영타는 분당 약 500타, 한타는 약 350타정도 됩니다.)
그리고 단어장을
만드시는데, 대학노트같은 스프링노트를 준비하셔서, 반 접어서 왼편에는 단어를 오른편에는 뜻을쓰세요. 그리고 노트 페이지 윗편에 페이지를 표시하시는데, 월화수목금(토,일은 쉬시구요.:)을 쓰세요. 즉
1,2,3,4,5,6,7,8,9,10,11,12,1,14,15..등의 페이지라면
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 이런식이 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월요일 것을 쭉 외우시고 (혹은
읽으시고) 화요일에는 화요일 것을.. 이런식으로 외우시면 한달후면 1page는 4번을, 6page월요일 것은 3번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단어를 훑어주면 단어가 잘 외워져요. (나중에 보시면 똑같은 단어 계속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단 이렇게 하시면서 실력과 재미를 붙여보세요.
그 이후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실력이 쑥 늘겠죠. 그 이후에도 시간이 없어 혼자 공부를 하셔야 하면, 관심분야의 책을 원서로 사시되 오디오북이 따로 나온 것을 구매하세요. 마찬가지로 매일 쓰고, 듣고, 하시면 발음도 좋아지고 듣기도 좋아집니다. 또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판서하시면 또 좋구요. 물론 회화는 좀 다르긴 하지만, 좋은 책으로 기본을 다지시면 회화같이 쉬운 것은 금세 따라오게
됩니다.
그럼 끈기있게 실천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물론 네이티브와 같은 발음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영어는 '국제어'로서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고,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차이가 커서 미식영어를 꼭 구사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국제회의장에서는 동시통역사가 지나치게 미국식 발음, 혹은 영국식 발음을 구사하면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똑똑한 발음 (일부러 굴리지 마세요.)이면 충분합니다. 대신 r, l이나 p,f발음, b,v발음 th등 한국어에 없는 발음(혹은 구분하지 못하는 발음)은 어릴 때 배운 것이 아니면 (어린애들은 귀로 구분하고 발음합니다.) 따로 발음법을 배워 연습으로 발음을 완성해야합니다.
40대 중반이신 분이 영어공부를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덧글로 단 것인데, 사실 어떤 언어 공부를 하는데도 아래와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되기에 따로 써 봅니다. 초중고생은 교과서로 엄마가 진행해 줄 수도 있고 (사실 고등학생은 이렇게 진행하기는 좀 그렇지만) 엄마가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함께 시작하면 아이의 영어가 늘어감에 따라 엄마도 실력이 쑥쑥 늘게 됩니다. 대학생이거나 주부라면 Business Writing대신 동화책이나 소설책(!은 좀 어렵죠 :)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아니면 뉴욕타임즈 같은 것이 인터넷으로 뜨니까, (미국 고등학생 수준의 단어사용) 거기서 관심분야의 기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출장을 다니신다고 하니 혼자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먼 저 문서작성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했으니, Business Writing책 제일 쉬운 것 (그냥 서점에서 제일 만만해 보이고 맘에 드는 것 사시면 되요.)사셔서 매일 한과씩, 혹은 써보시고 한 20분정도 투자해서 쓸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을 정해서, 2주씩 쓰세요. (나이가 있으셔서 잘 안되시면 4주씩 쓰세요.) 그렇게 같은 것을 매일 쓰면 몸이(즉 손이) 문장을 외워버립니다. 쓰실 때, 가능하면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하면 4배의 효과(보고,읽고,듣고,쓰고)가 납니다. (문서 작성을 영어로 하는데 타이핑이 늦다면 쓰는 것을 타이핑해도 됩니다. 타이핑은 한메타자같은 것으로 연습하세요. 키보드를 보고 쓰는 것과 보지 않고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참고로 저는 영타를 먼저 쓰기 시작했고, 영타는 분당 약 500타, 한타는 약 350타정도 됩니다.)
그리고 단어장을 만드시는데, 대학노트같은 스프링노트를 준비하셔서, 반 접어서 왼편에는 단어를 오른편에는 뜻을쓰세요. 그리고 노트 페이지 윗편에 페이지를 표시하시는데, 월화수목금(토,일은 쉬시구요.:)을 쓰세요. 즉 1,2,3,4,5,6,7,8,9,10,11,12,1,14,15..등의 페이지라면 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 이런식이 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월요일 것을 쭉 외우시고 (혹은 읽으시고) 화요일에는 화요일 것을.. 이런식으로 외우시면 한달후면 1page는 4번을, 6page월요일 것은 3번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단어를 훑어주면 단어가 잘 외워져요. (나중에 보시면 똑같은 단어 계속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단 이렇게 하시면서 실력과 재미를 붙여보세요.
그 이후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실력이 쑥 늘겠죠. 그 이후에도 시간이 없어 혼자 공부를 하셔야 하면, 관심분야의 책을 원서로 사시되 오디오북이 따로 나온 것을 구매하세요. 마찬가지로 매일 쓰고, 듣고, 하시면 발음도 좋아지고 듣기도 좋아집니다. 또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판서하시면 또 좋구요. 물론 회화는 좀 다르긴 하지만, 좋은 책으로 기본을 다지시면 회화같이 쉬운 것은 금세 따라오게 됩니다.
그럼 끈기있게 실천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물론 네이티브와 같은 발음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영어는 '국제어'로서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고,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차이가 커서 미식영어를 꼭 구사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국제회의장에서는 동시통역사가 지나치게 미국식 발음, 혹은 영국식 발음을 구사하면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똑똑한 발음 (일부러 굴리지 마세요.)이면 충분합니다. 대신 r, l이나 p,f발음, b,v발음 th등 한국어에 없는 발음(혹은 구분하지 못하는 발음)은 어릴 때 배운 것이 아니면 (어린애들은 귀로 구분하고 발음합니다.) 따로 발음법을 배워 연습으로 발음을 완성해야합니다.
그럼 모두 영어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