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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높은음자리표 작성시간09.01.1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말라...신이 아닌이상 우리는 자기에게나 타인에게나 혹은 사회에 완전히 경건할수는 없지요. 그렇게 부딪끼며 살아가다가 가끔씩 성찰의 기회를 가지는 모습.. 그것이 정말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날들을 계획해야하는 새해가 밝아올 때 쯤이면 저도 항상 이런 명제로 며칠씩 우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