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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추잠자리 작성시간09.05.15 시골버스님의 글을 다 읽는데 며칠걸렸습니다...아기도 봐야 되고 이놈의 중국인터넷 속도도 그렇고 급한 성질 죽여가며 읽기에 충분하리만큼 재미지고 다음글이 궁금해지니..이건 뭐...웬만한 소설보다 눈을 뗄수없으니... 상해거주 4년째, 엄마된지 이제겨우17개월....항상 똑같은 일상과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다 보니 어느새 나를 잃어가고 있는거 같아서 잠을 설치기를 몇달째...지금은 많이 안정되어지는듯 하지만....님을 글을 읽으면서 얼마만에 웃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이곳을 안지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눈팅만 하고 가는 제 입가의 웃음을 되찾아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싶어서 감히 적어봅니다..다음글도 넘넘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