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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교육/학교/학원

내 아이가 갈 미국대학 이렇게 고른다? (대학 선정 기준)

작성자tepikr|작성시간23.12.15|조회수58 목록 댓글 0

지원할 대학 선정, 결혼 배우자 찾기 만큼 중요

경제적 부담 고려 안하면 노후 파산 빈곤 못 면해

다음 중 자녀가 갈 미국대학 선정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1) 명성 2) 학비 3) 전공 4) 교육의 질 5) 위치 6) 지역 7) 대학의 크기 8) 날씨

이제 처서가 지났다. 11월 1일이 미국 대학 얼리 지원 마감이니 원서를 마무리 지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려는 12학년 학부모들은 마음이 급하다. 이제 대학을 선택하고, 만만의 준비를 한 부모와 학생이 있는 반면 아직도 입시 지원의 발걸음을 제대로 내딛지 못한 이들도 많다.

 

 

이제 곧 원서를 써야 하는 데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필자와의 상담에서 푸념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냥 아는 대학, 예를 들어 하버드, MIT, 스탠퍼드를 고르려니 아이가 그 대학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남들이 잘 아는 퍼듀, 위스콘신, 버지니아텍, UCLA, UC 버클리를 지원하자니 학비가 문제다. 부담 가능한 금액이 연간 3천만 원이라면 위에 거명한 주립 대학들의 학비가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가 넘으니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하다.

오른쪽 길로 가면 호랑이, 외쪽길로 가면 곰이 기다리고 있다. 원서를 써야 하는 12학년들은 지원할 미국 대학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명성? 전공? 학비? 교육의 질? 위치? 크기? 날씨....

한국 학부모들은 그냥 간단하게.. 한국인들이 다 잘 아는 이름있는 대학!! 이라고 정해 버린다. 그런데 주립대학은 연간 수천만 원 사립대학들은 연간 1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비싼 학비를 내고 단지 이름값 얻기 위해 대학을 가야 할까? 이 비용을 부담하고 나면 부모의 노후는 빈곤 아니면 파산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은 처음부터 학비를 기준으로 저렴한 대학을 고른다. 자신의 연봉으로 미국 대학 학비를 부담할 지신이 없기 때문이다. 부담 가능한 수준의 대학을 학비 저렴한 순서로 리스트를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지원할 대학을 고르는 것이 최선일까?

또 다른 학부모는 "추운 곳은 싫다. 따뜻한 지역 대학을 알려달라"라고 말을 한다. 또 어떤 학부모는 "대도시에 있는 대학을 찾아달라. 그래야 인턴을 쉽게 찾을 수 있다"라고 말을 한다. 이렇게 학부모마다 대학의 선택 기준이 다르다. 백인백색의 대학 기준에 대해 좋다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다.

왜 대학을 가는가? 졸업 후 어디에서 일을 하고 싶은가? 대학교 명성이 인생의 가치를 더해주는가? 왜 꼭 취업을 한국에서 해야 하나?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면 보통 학부모들의 선택 기준이 최선은 아니라는 답이 나온다.

대학 선택은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의 결단이다. 어쩌면 결혼만큼 중요한 선택이다. 어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데 학부모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쉽게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을 가는 게 좋다"라는 식으로 대학 선택을 하지만 필자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좀 더 깊이 생각할 것을 주문한다.

어떤 기준으로 지원할 대학을 고를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다양한 기준을 기본으로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대학을 찾아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대학 선정을 도와주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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