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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교육방법에 대한 생각

작성자그러고난|작성시간16.03.15|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아이들의 교육방법은 부모님들의 가치관 인생경험등 부모님들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철저한 관리를 하기를 원하며 어떤 부모님들은 자유롭게 방목적인 교육을 하기 원합니다.

모든 방법이 다 아이들을 위한 방법이겠습니다만 선의가 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현실에서 좀더
세분화된 교육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저의 생각은 시기에 맞게 부모님의 교육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철저한 관리들 해야 될 시기입니다. 무지의 어린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확실히 가르치며
 해야될것과 안해야 될것을 철저히 관리하며 공부의 경우도 관리적인 측면에서 모든면들
돌봐주고 관리해 주어야 됩니다.

 

두번째는 자율과 책임을 가르치는 시기입니다. 자아에 조금씩 눈울 뜨며 아이들이 커가면서 통제나 관리를 받는것에 거부감을
가지기 시작할 시기에는 관리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어 자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다만
결과에 대해서 자기가 책임을 질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합니다. 공부의 경우도 그러하겠습니다.

 

세번째는 가장 중요한 조금의 조언과 무조건 적인 믿음을 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아이들은 모든 통제나 관리에서 벗어나려고 하며 부모님 말이 잘 먹혀들지 않는 시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식에 대한 믿음입니다. 물론 행동거지를 보면 믿을 구석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조건 믿어주어야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고 믿음에 배신을 당할수 있지만 그래도 믿으십시오.
아이들 측면에서 보면 제일 가까운 부모님에게도 믿음을 받을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고 생각하여 버리면
어느 누구에게도 믿음을 받을 수 없는 존재가 될수도 있습니다. 인내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믿어주세요.
언젠가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믿음에 보답할 시기가 반드시 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가지의 변화를 부모님이 빨리 깨닫지
못하는 우를 범함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품안의 자식이고 철이 없은 불완전한 아이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빨리 캐치하지 못하고 옛날의 방식에 머룰러 있는것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아이들에게 계속 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계속 입히려는 부모님께 속마음을 이야기 할수 없으며 대화 하기를 싫어하게 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지 모릅니다.

교육방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성격 습성들을 잘 파악하고 아이들이 변화 무쌍하게 변하는 만큼 부모님의
생각과 교육방식도 거기에 발빠르게 맞춰가야 될것이며 아이들에게 진정한 믿음을 주어야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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