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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삼계탕 맛집 추천 - 고향 맛집

작성자GuNiang|작성시간15.01.23|조회수2,465 목록 댓글 16

오늘 출근길이 유난히 춥네요.

뜨끈한 삼계탕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사골 국물처럼 뽀~얀 진국이 인상적인 삼계탕 집 소개해 드릴까 해요.

삼계탕 전문집은 아닌데,

제가 이 집에서 처음 먹은 메뉴가 삼계탕이라, 저에게는 삼계탕 맛집으로 인식되어 있어요.

한국의 삼계탕 전문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닭에 잡내 하나 없고

 국물은 한 방울도 남기기 아까운 진국이에요.

 

 안그래도 보양식인데

 8년근 장뇌삼을 쓰신다고 하니

 제대로 보양 되겠죠?

 

 전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 며칠 연달아 갔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ㅋ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이에요.

 

김치가 너무 시었다거나,

장아찌가 너무 오래된 것 같은 느낌 없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요.

 

중국인 친구가 몸이 허하다고 해서

한국 보양식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며 데리고 간 날이에요.

 

삼계탕 2그릇 + 장어구이 세트 메뉴가 있는데,

 

장어구이는 양념반 소금구이 반으로 시킬 수 있고,

 

이렇게 푸짐하게 나와요.

 

 

 

 

 

 

 

쌈거리도 나오고...

 

저기 명태(?) 뼈 튀긴 거 보이시나요??

 

저것도 별미에요. 

 

요런 고급 쌈도 나온답니다.

 

양이 정말 많았는데,

그래도 친구랑 폭풍흡입하다가,

쌈 야채좀 더 달라고 했는데,

전 그냥 상추좀 더 달라는 뜻이었어요.

그런데 이 날치알 깻잎을 요 비주얼 그대로 다시 내어주셔서

기쁘고도 죄송스러웠답니다 ㅠ

 

 

 

 

 

 

 

 

 

 

 

 

 

 

 

 

 

 

 

우중루 우리은행 뒷(?)편 홍중루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데,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점심시간에는 한국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서, 보통 2층으로 올라가야 자리가 있는데,

저녁 시간대는 오히려 중심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자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제가 가면 늘 삼계탕만 시켜먹으니까,

주인 아저씨께서 다음에는 등갈비신김치찜을 시켜먹으라고 정말 맛있다고 하셨어요.

몇번이나 강추하신걸 보면 진짜 맛있는 거겠지만 ㅋㅋ 이건 2인 메뉴던데, 전 주로 혼자 가잖아요 ㅠ

 

이 사진은 몇 달 전에, 가방 도둑 맞고, 옛날 폰으로 찍은건데, 그 폰에서 카페 글로 사진이 여러장 업로드가 안 되서 ㅠ

소개가 늦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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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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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몽구스 | 작성시간 15.02.15 주소조 ㅁ알려주세요~
  • 작성자코코몽 | 작성시간 15.02.15 홍중루 10-116 입니다. 우중루+홍중루에 우리은행 골목(홍중루길)으로 50미터만 내려오시면 돕니다.
  • 작성자호기시미 | 작성시간 15.02.25 삼계탕과 장어구이 모두 먹고 싶네요...아직 상해에 혼자 있다는거....ㅠㅠ
  • 작성자대우여행사 | 작성시간 15.04.16 집에서 하시나여? 간판이 없네여
  • 답댓글 작성자GuNia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16 제가 베스트 글 의도하지 않고, 가볍게 쓴 글이라 간판까지 찍지는 못했네요. 정식 허가 받은 식당이고, 상호는 고향맛집이며, 주소 및 전화번호는 위의 댓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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