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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자유마당

[스크랩] 3200살 먹은 나무의 위엄, 가장 키 큰 나무

작성자하늘나리|작성시간13.10.22|조회수936 목록 댓글 0

3200살 먹은 나무의 위엄, 가장 키 큰 나무

미국 세쿼이아국립공원의 '프레지던트Thd President)' 라는

이름의 이 나무는 수령이 3200년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다 지켜본 대단한 나무죠.

이 세쿼이아 나무는 높이가 무려 84m에 달합니다.

나이아가라폭포보다 26m 더 높고 밑둥치의 지름이 10m가 넘습니다.

이 나무 단 한그루로 방4~5개 구조의 집 50여채를 지을수 있다고 합니다.

세쿼이아 나무들이 많이 벌목되어 이처럼 큰 나무는 몇그루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국가에서 보호하고 있음.

 

 

 

 

 

 

 

 

 

그러나 이 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는 아닙니다.

현존하는 나무 중 두번째라고 하는데요.

가장 키 큰 나무는 '하이페리온(Hyperion)'이란 이름을 가진 삼나무로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주립공원에 있습니다.

키가 무려 115m에 이릅니다.

이 거대한 나무는 2006년 깊은 숲 속에서 우연히 발견됐는데

나무의 정확한 위치는 관광객들에 의한 손상을 피하기 위해 비밀에 붙여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지구상에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이론적인 최고치가 130m라는 연구결과를 내놨음.

수명이 2,000년 정도인 삼나무는 하루 수천ℓ의 물을 소비함.

삼나무 뿌리가 빨아들인 물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는 최대 24일 소요.

역사상 가장 키 큰 나무는 호주의 바우바우산에 있었던 유칼리나무라 합니다.

1885년 발견 당시 143m였는데 현존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키 큰 나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라 합니다.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망국의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입산하면서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은 것이 자라서 지금의 나무가 됐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수령 1,110년, 높이 60m, 둘레 4m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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