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성모님께 드리는 글
박보배(신티아)
엣된 소녀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 하여라.”
청천벽력 같은 말씀이 내리고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아플지
감히 상상도 못한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순백의 빛으로 응답하신 성모님
그 한마디로 하늘은 열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 5월은 이런 계절입니다.
순명의 계절, 축복의 계절, 아름다움의 계절
삶이 묻어나는 그 물음 앞에서 우리는 대답합니다.
예, 그리하소서.“
해마다 5월은 오지만
올해의 5월은 조금 더 깊이 우리 마음에 머뭅니다.
우리는 지금 거욱속을 보듯 희미하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리라.
코린토 전서에 있는 말씀과 같이 그날 그때를 아련히 그리워하며
성모님께 감히 편지를 씁니다.
묵주기도 드리려고 묵주를 들면, 어느새 곁에 오셔서 먼저 앉아계시는 성모님
이런 딸이 더 이뿌다고 차별짓지 않으신분
미운짓 할때도 밉다하지 않으시고 안아주시는 성모님 품안은 따스합니다.
성모성월이여, 영왕의 계절이여
어머니,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당신의 눈물로 이땅의 메마름에 단비를 내려주소서.
평화가 깨진 자리마다 먼저 달리다시는 분
부르면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신 분
아드님을 앞세우고, 늘 한 발 뒤에서 지켜보시는 분
어머니,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으시고 고요히 끝까지 사랑하신 분
그 아픔을 우리의 위로로 내어주신 분
숨죽여 우는 자녀들에게 말없이 위로를 해주시는 분
수술실 앞에서 함께 기도해주시는 성모님
치유의 샘물로 낫게 해주시는 성모님
축처진 어깨를 조용히 감싸주시는 어머니.
그래서 우리는 압니다.
성모님을 따르면 외롭지 않다는 것을
푸른 망토는 하늘보다 넓어, 세상의 모든 아들딸을 품고도 남는다는 것을
어머니, 당신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잘 보아라. 잘 걸어라. 잘 살아라. 길 잃지 말고 가거라.
이 길이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다.
사랑의 길, 희망의 길, 구원의 길을 성모님을 따라 걸어갑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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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선(마리나)
오월은 가장 싱그럽고 아름다우며 하늘도 어머니의 마음을 닮아
푸르고 넓은 창공을 활짝 펼쳐줍니다.
니없으신 어머니의 성심에 저를 온전히 봉헌합니다.
오월의 향기품은 장미꽃보다 더 아름답고 인자하신 어머니,
저는 오직 어머니 것이옵니다.
저는 어머니 딸이라 만족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어머니라 부를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 핀 모든 아름다운 꽃들,
우주 만물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든 것들도
어머니께 환호하며 향기를 선물합니다.
어머니께 묵주 화환을 바쳐 드립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령님과 함께 저희에게 눈을 때지 않고 돌보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당신 자녀들이 어무에 걸려 넘어질까 마음 졸이며
잠시도 눈을 때지 못하고 지켜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성모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끝없이 은총을 내려주시는 어머니,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로 끊임없이 전구해 주시는 우리 성모님.
이 세상 모든 불쌍한 죄인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사랑의 어머니!
당신 자녀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시고, 눈물 닦아주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우리 성모님,
어머니의 망토로 저희를 감싸주소서.
저희는 거룩한 묵주기도로 열심히 봉헌하겠습니다.
사랑의 어머니!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주시어 죄인을 구원하시고 희망의 빛을 밝혀주시는 성모 마리아님, 우리는 끊임없이 어머니의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뜨겁게 뜨겁게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성모님 저희 손을 꼭잡고 이 세상 끝날까지 이끌어 주시고
어머니 성심안에 감싸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또한 어머니의 겸손의 옷을 저에게 입여주시어
뜨겁게 뜨겁게 어머니를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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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분(마리아)
사랑과 자비의 성모 어머니시여.
오월 성모성을 맞아 저희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당신께 이글을 봉헌합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성모 어머니시여,
흔들리는 믿음을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작은 희망을 기대하며
살아가도록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차입은 우리들의 마음에 위로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지친 우리들의 영혼에는 희망을 심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겸손과 순명의 삶을 살아왔고, 성모 어머니 당신을 본받아
저희도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 안에서 예수님을 찾게 하소서.
마리아 당신께서는 천사의 인사를 받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며 겸손되이 오직 순수한 믿음 하나로 그 모든 것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시어, 구세주의 어머니, 미약한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신 성모님께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이 묵주기도를 청합니다.
오월은 장미의 계절, 제일 아름답고좋은 날들입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커다란 십자가 위의 고통과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고통의 십자가 아래에서는 성모 어머니의 맘을 우리들이 잘 닮아가며
엉키고 아픈 매듭들을 잘 풀어나가도록 도움 주소서.
성모 어머니시여.
당신의 계절에 향기로운 소리로 노래하게 도와주소서.
저희들의 짧은 생각과 무례한 행동들이
성모 어머니 당신의 마음을 또 아프게 해드렸습니다.
계절의 여와, 성모성원 마지막날 밤에 가장 고귀하고 겸손하신 성모 어머니 당신께 아름답고, 고운 장미 송이송이 엮어서
찬란히 빛나고 향기로운 장미화관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밤, 어머니 당신의 잔잔하고 온유함에 반하여
바람에 속삭이듯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바칩니다.
성모 어머니시여
저희들의 삶이 성난 파도처럼 요동칠 때
예수님의 십자가 위의 고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통의 느림 발걸음과
짧고 긴 호흡들을 채워 주시고,
긴 침묵속에서 십자가의 기도를 정성을 다하여 바치며
바람이 불어오는 싱그러운 나무 그늘이 아닌,
십자가 위의 예수님의 커다란 그늘 아래에서
성모님과 함께 편하게 쉼할 수 있도록 도움의 은총을 주소서.
오월의 기적같은 매일의 아침에는
예수님과 성모 어머니께 바치는 감사의 기도가
하품하듯이 자연스럽게 하도록 도움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삶속에서도 작고 간절한 “믿음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원의 기도를 드립니다.
성모 어머니시여.
매일을 침묵속에서 오로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고 채찍하며,
하느님 보시기에 참 맑고 참 신앙인으로 성모 어머니를 닮은 모습으로
“믿음의 희망”을 노래하고 기도하는 넉넉한 오월이 되게 해 주소서.
성모 어머니시여
상대의 말과 행동에 공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지혜로움을 주시어.
우리 마음속의 다름의 매들을 장미꽃잎들이 소리없이 풀리듯
잘 풀어지도록 기도드리며,
상동성당, 우리의 집, 당신의 집이
기쁨과 평화가 일치와 화합을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성모 어머니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성모 어머니시여,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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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요세피나)
너무나 많은 우리의 가슴속에 자리하시는 성모 어머니!
세상을 푸른 가슴으로 안아주시는 그 넓은 아량에
우리는 진심으로 성모님의 마음에 드는 신자로서의 기도를 하나 봅니다.
지구라는 땅위에서는 성모님이 넓은 망토를 펼치시는 그 포근함에 우리도 마음담아 기도를 합니다.
누군가가 그랬지요.
예수님에게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당신아들 예수님을 품에 안기시듯이,
우리도 성모님 당신 가슴에 안기는 행복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 온통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의 허허하 가슴을 녹여주시는 맑은 영혼이 깃드시길 바래봅니다.
그러한 세상에서는 당신의 사랑안에서의 세상 모든 것을 품어주시는
그 한없는 사랑속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하는 마음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곳곳에는 선함과 죄악이 우리를 내어보는 삶의 길에 성모님의 그 한없는
가슴을 우리는 지금을 살아가는 자신을 품어보는 길위에 서 있는거라 합니다.
하늘이 파란 것은 오로지 당신의 맑은 마음이 우리에게 오면서
세상 평화에 물들이는 오늘을 살아가고픈 날들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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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숙(바울라)
성모님
성모님이 계시어 어려운 얘기도 쉽게 할수 있엉.
저희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예수님에게 중개자로 간구해 주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성모님
인간의 한계에서도 성모님을 떠올려봅니다.
당신이 겪으시고 인내하신 길을 따라가며
저희 온갖 푸념을 다 들어 주시고
당신이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당신이 있어 기뻐요.
성모님을 향해 간구하오니
이 손 잡아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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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주(데레사)
성모 마리아님을 예수님을 낳으시고
세상의 모든 아픔을 품어주신
자비의 어머니이십니다.
그 크신 사랑을 마데 데레사 수녀님을 통해 드러내시며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식을 위하여 밤새 기도하며, 대신 아파하시는 육신의 어머니.
사랑도 성모님의 사랑을 닮았나이다.
죄 많은 우리를 미워하지 않으시고
십자가 아래서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며
당신의 자녀로 품어주신 영원한 어머니의 사랑이십니다.
성모 마리아님.
우리 영혼의 어머니시여,
저를 당신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소서.
성모 마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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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숙(소피아)
예쁜 장미 화관 쓰시고
분홍빛 희 장미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시를 당신께 드립니다.
한사람 한사람 조그만한 촛불밝혀
기쁨, 슬픔, 소망,
어머니 당신께 고합니다.
어머니 앞에 놓은 그 촛불처럼
조금씩 바람에 흔들려도 굳굳하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촛불이 되게 하소서.
공동체를 위해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게 꺼지지 않는
성모님을 닮은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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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숙(소피아)
어머니
한손에는 촛불, 한손에는 장미 한송이
떨리는 마음으로 당신께 드립니다.
어느때보다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레는지요.
당신을 모든 것을 알고 계시지요.
아픔 아음 당신의 고통만 하시겠습니까.
반성해보는 이밤
당신을 닮고자 모두 이 자리에
줄지어 당신앞에 촛불을 드립니다.
한사람 한사람 가슴에 안고온 보따리
간구해 주십시오.
성령의 불로 하나씩 둘씩 타오르는 촛불.
나의 마음이 흔들려도
굳굳하게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되게 하소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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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열(율리안나)
시냇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성모님의 마음은 물흐르듯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거기서, 여러 신자들을 만나죠.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사연을 가슴에 지니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그런 사람들을 안아주시고 어루만져 주십니다.
외롭고 이 세상에서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희를 돌보아 주십니다.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모님의 마음은 싱그러운 계절,
오월의 장미를 많이 닮았답니다.
스스로의 잘못을 깨달으며
누구에게 위로를 받기 보다 그냥 스스로 고개를 숙입니다.
성모님의 넓고 크신 가슴에 따뜻한 계절 오월에
모두의 손을 잡고 기도를 드려봅니다.
앞을 다투며 피고 있는 예쁜 장미와 함께 걸어서,
상동성당의 모든 신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계절에 뜨거운 사랑의 꽃이 크게 영원히 계속 되기를 빕니다.
저희 상동성당의 신자들은 더욱 소리높여 주님께 찬미와 찬송을 울립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착한 신자로써 잘 모름이 아니라,
명쾌한 답을 주십시오.
그래서, 깨끗하고 성실하고 기도 열심히 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누가 뭐래도 저희 신자들은 꿋꿋하게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의 크신 사랑에 닿게하여 주소서.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홍보위원장(김M.막달레나) 작성시간 26.06.08 은혜로운 글들입니다.
따뜻한 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자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장현규(안젤로) 작성시간 26.06.08 오우!
저는 신티아 자매님 한 분만 글을쓴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네요!!
모두 감동입니다^^ -
작성자이상철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평화의 모후Cu.의 여러Pr.에서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다윗의 탑Cu.도 열심히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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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마리나 작성시간 26.06.08 성모님께 글을 봉헌하신 여러분~
감동입니다
성모신심의 깊으심과 본당의 행사에 참여해 주심은
깊은 감동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가끔씩 읽으며 묵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