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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12ny(N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25 마늘도 종자에 따라 심는 시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11월에 심어서 봄에 싹이 나는 것이 있긴한데.. 주로 풋마늘을 먹더라구요. 아마도 수확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비교적 병충해가 적은 작물인데.. 혹시 땅에 ph 가 높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저도 올해 알았는데... 고구마가 의외로 ph가 5-6으로 낮더라구요. 마늘이 5.5-6 이므로 오히려 마늘보다 더 낮은 블루베리 수준의 산성 땅에서 자라는 식물 입니다.
이번 기회에 땅의 산도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Grow bag에서 키우시면.. 땅파는 수고를 안하셔도 되구요. ^^ -
답댓글 작성자 o12ny(N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27 땅속에서 자라는 파 마늘같은 작물들은..다른 작물에 비해 토양소독을 더 잘해줘야 하겠더라구요. 한번 병이 돌고 난 자리는 더욱..
올해 저희는 고추농사가.. 고추가 빨갛게 익어갈무렵.. 칼슘부족, 탄저균, 그리고 담배나방 피해가 한꺼번에.. 저희 분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고추가 다 그랬네요. 미리 준비를 하고 방제를 했어야 했는데.. 세번의 처방으로 간신히.. 이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빨간고추 수확은 지난해에 비해 1/10도 안되네요. ㅠㅠ
이번 겨울에는 고추 심었던 자리 뿐만 아니라 밭 전체 토양소독에 집중을 하려구요. -
답댓글 작성자 o12ny(N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27 고구마는 튀김으로 드실 것이 아니면.. 캐서 바로 드실 수 있구요. 튀김을 하신다면.. 다른 재료들도 그렇지만, 썰어서 꾸들꾸들 해질때까지 살짝 말려 튀기시면..기름이 안 튀고 바삭한 맛있는 튀김이 됩니다. ^^
홀후트 마늘도 되고.. 전 그냥 한인마트에서 구입한 걸로 심습니다.
마늘은 땅의 산도가 ph 5.5-6정도 되야 잘 성장을 하기 때문에 마늘을 심기 1-2주 정도 미리 산도 측정을 하시고, 석회를 뿌려 적당히 산도를 마춰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몇일 있다가(일주일 이상이면 더 좋음) 퇴비로 밑거름도 해 주시구요. 몇일 간격을 두는 이유는 칼슘과 질소가 서로 상극이라 같이 주면 서로 상쇠가 되서 거름을 준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땅속 벌레가 많이 있다면 당연 토양 살충도 해 주셔야 하구요. 그 다음 마늘을 파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거 다 안하고. 그냥 심어도 땅심이 좋은 텃밭에서는 잘 자랍니다. ^^
사실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밑거름만 주고 마늘을 심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유난을 떠느라고.. 제대로 함 해 보겠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