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느 카페

작성자현기욱|작성시간26.06.16|조회수13 목록 댓글 0

 
 
 
 
여수에 '적금도'라는 작은 섬이 있다.
그런데 이곳의 '바다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이 섬에 '오션뷰'가 좋은 카페가 하나 있다.
건물의 폭은 좁은데 양쪽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이 멋지고 예쁜 카페였다.
사진으로 표현하자면 내부가 이렇게 생겼다.



 

 
 
 
 
좌측은 땅이 보였고 우측은 바다가 보였다.
폭이 좁아 우리 형제들만 들어가도 가득 찼다.
 
그런데 이 카페의 화장실이 끝내줬다.
근심을 풀면서 바다를 조망하기엔 더없이 멋진 장소였다.
문장 보다는 사진으로 얘기하는 게 더 낫겠다.
 
 
 

 
 
 
한 형제가 화장실에 다녀오더니 너무 좋다고 했다.
나도 가보니 과연 전망이 끝내줬다.
모두가 한번씩 문을 열어보았고, 변기에 앉아 보았다.
"와우"
카페 최고의 명당이었다.
 
어느 땐 화장실이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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