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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소식♣♣♣

가지 가지 합니다.

작성자동산지기|작성시간26.06.16|조회수5 목록 댓글 0

어제 시간에 쫓겨서 점심도 거르고 난후
허기를 채우려고 아침에 남겨둔 빵에 크림치즈 발라 먹고 나후
해동해 데워 놓았던 옥수수를 먹는 데 갑자기 윗입술이 찢어지는듯한 통증이
생겨 옥수수대에 베였나 생각하며 남은걸 다 먹었습니다.
갑자기 입술 안쪽으로 물집같은 것이 양쪽으로 생기더니 오랑우탕 입같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뒤집어 보니  부어오른 탓에 물집은 보이지 않고 콧대높이 까지 부풀어 
얼음찜질하고 약으로 쓰는 슈퍼꿀도 발라보고 하다가
AI에게 물어보고 사진보내니 알레르기 반응  같다고 합니다


.

병원에 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담장너머의 내과 제 진료쌤이 오후 근무 없는 날이라서 내일아침 가보려고 얼음찜질 하며 있었는데
퇴근하며 진료다녀온 아들이 오늘은 제 담당선생님이 진료를 한다며 확실히 진단이 다르다고 좋아합니다.
그 소리 듣고 진료마감시간 5분전에 달려가서 진찰받고 주사맞고 약 처방 받아왔습니다.
AI 진료와 동일하게 호흡기 쪽으로는 이상없으니 3일치 약 처방해주면서도 약먹는거 싫어하는 제가 증상이 호전되어도 하루두번
3일치는 다 먹으라면서 5일치 처방안해주는건 제가 약을 잘 안먹기 때문이라는겁니다.
약국에 가니 약사가 놀라면서 약이 너무 세다고 제 증상을 다시 살펴보고 문진을 하더니 아무말이 없습니다.
 
젊어서 우리 가족 주치의 였던 쌤이 암으로 병원문을 닫은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젊은 의사쌤 
원장이 둘이기에 돌아가며 오후 진료가 휴진일 때는 저는 슬며시 그냥돌아오곤 합니다.
쌤말로는 자기가 없으면 옆진료실에서 받으면 된다는데 저는 그게 싫습니다.
진료예약없이 한두시간 기다려야 하는 내과 원장이 둘인데 처음부터 제가 찾던 스타일의 선생님이라서
온전히 믿음을 같고 맡기는 쌤이기에 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암튼 오늘 아침에  부기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어야 하기에 먹기 싫은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약먹는것도, 밥먹는것도 싫은 어린아이처럼  노년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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