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깨달은 요셉
창세기 45:1-28(구p.71) 찬송 384장 / 사도신경 / 찬송 435장 20220521
오늘도 창세기 45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창세기 45장에는 요셉이 드디어 자기의 사명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사랑은 받았지만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는 기구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요셉은 그런 인생의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어떻게 보면 신앙생활의 모델 같은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역경을 이겨낸 승리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요셉은 자기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셉은 내가 왜 애굽의 총리의 자리에 있게 되었고, 남다른 복을 받게 되었는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요셉을 보면서, 믿음 생활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하나님만 붙들면 최고의 자리에 설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 라고 만 주장 한다면 여러분 이것은 기복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왜 복을 받았고, 남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는가? 그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요셉은 종으로 팔려가고 감옥에 들어가는 이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기 때문에 나름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식을 사러 온 형들을 만났을 때, 자기 동생 베냐민을 데리고 오기만 하면 잊 동생과 함께 애굽에서 편안하게 살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창세기 44장에서 이 유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만 형통케 하시는 줄 알았는데, 이 유다의 인생에도 함께 하셨고, 유다를 통해 일하시는 그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곳에 보냈을까?
요셉이 깨달은 것은, 나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고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본문에 보시면, 형들에게 자기가 형들의 동생 요셉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깨달은 하나님의 계획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45:5절 말씀에 보시면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지금 형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형님들이 나를 미워해서 팔았지만 그게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요셉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7-8절까지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게 요셉의 깨달음입니다.
형들이 나를 미워해서 종으로 팔아 버린 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종으로 팔린 것도, 내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것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통해서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든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면 이런 고백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2장 말씀에 보시면 사무엘의 어머니였던 한나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성도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요셉처럼 높은 자리에 올라가지는 않더라도 내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고, 내 인생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내가 낮아 졌을 때, 인생의 환난을 만났을 때 실망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게 아직 생명이 있다면, 그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높여 주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높아졌을 때도 절대로 교만하면 안됩니다. 내가 남들보다 높아진 것은 반드시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면 내가 복을 받고 또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들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요셉이 세상 사람들처럼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고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 자기의 권력을 휘둘렀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우선 자신을 억울하게 감옥에 집어 넣었던 보디발의 아내와 보디발에게 원수를 갚았을 겁니다! 또 자기를 팔아 먹었던 형들을 다 애굽의 종으로 만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가 형들에 의해 종으로 팔려갔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형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총리가 되어 높은 자리에 안게 된 것은 나의 원수를 갚게 하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라고 힘과 권력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기의 힘과 능력을 사람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이런 사명을 주십니다.
왜 내가 이런 가정에 태어났고, 왜 내게 이런 자녀들을 주셨고, 왜 내게 이런 직장을 허락하셨는가? 왜 내게 이런 직분을 주셨는가? 여러분 그 속에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통해 내 마음을 단련하시고 연단하십니다. 더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어렵게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 사람들을 미워하기보다는 그 사람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남다른 성공을 했을 때 남들보다 앞섰을 때, 남들보다 더 많이 가졌을 때 여러분 교만하지 마시고, 내게 이런 은혜와 복을 주신 이유는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명을 주시고 또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에스더가 페르시아 왕의 왕후가 되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이 다 죽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이 때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찾아가서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왕후가 된 것은 이 때를 위함인 줄 누가 알겠느냐?” 네가 만약 잠잠하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통해 일하시겠지만 너와 네 집은 망하게 될 것이라! 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모르드개의 말이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높여 주는 것은 하나님의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높여 주시는 것인데, 그 사명을 생각하지 않고 나 혼자 그 복을 받아 누리고 엉뚱한 일에 그 힘을 사용한다면, 결국은 스스로 망하게 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요셉처럼 높은 자리에 서지는 못해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발견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요셉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함으로 결국은 복을 받는 인생이 되어 집니다.
여러분 창세기 49:22절 말씀에 보시면, 이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축복할 때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에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라고 축복하게 됩니다.
여러분 요셉의 복은 담장을 넘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갈 만큼 큰 복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요셉은 11번째 아들이지만 장자의 복을 받았고요,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그 기업을 얻는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 인생은 결국 이 땅에서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요셉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서 내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 감당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또 생명을 구원하는 이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2. 나라의 평화와 교회의 부흥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기도하시고
3. 오늘 이 하루도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하루 삶을 시작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