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람들의 이름
에스라 2:1-70(구p.711) 찬송 68장 / 사도신경 / 찬송 23장 20240705
오늘도 에스라서 2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에스라서 2장 말씀에는 바벨론 1차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70년의 바벨론의 생활을 정리하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이름들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고, 또 사람들에게 소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되어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 시대의 큰 역사의 흐름을 보고 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7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들을 낳고 손자를 낳았을 때 어렵게 정착을 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때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을 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폐허가 된 나라로 돌아오는 일은 쉽지 않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셨고 오늘 성경에 그 이름들을 다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에스라서 2:1절 말씀에 보시면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 중에서 지도자들의 이름을 먼저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2절 말씀에 보시면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중에 제일 앞에 있는 “스룹바벨은 총독”이고 또 “예수아,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입니다.
이 두 사람이 1차 포로 귀한 자들의 지도자로 내려온 것입니다.
한 사람은 정치인이고, 한 사람은 종교 지도자 입니다.
이 두 사람은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와 비교 하면 “모세와 아론”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 사람에게 새롭게 나라를 세우고 성전을 건축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이 두 사람은 그리 대단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부족함이 많고 허물이 많아서 능력이 없다고, 죄를 지었다고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두 사람에게 사명을 맡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두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두 지도들을 통해 다시 성전이 지어지고 나라가 회복되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3절-35절까지 말씀에는 일반 백성들의 이름과 그 숫자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명단을 자세히 보면, 34절 말씀에 여리고 자손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기생 라합의 자손들입니다.
그리고 43절 말씀에 나오는 느디님 사람들은 기브온 족속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가나안 사람들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에 앞장섰던 것입니다.
그리고 36절-39절까지 말씀에는 “제사장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 제사장들의 숫자를 다 합치면 “4,289명”이나 됩니다.
굉장히 많은 숫자가 내려 온 것입니다. 1차 포로귀한 자들의 10%나 되는 사람들이 바로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제사장들을 칭찬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서 레위인들은 그렇게 많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40절-42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이 레위인들의 숫자를 다 합쳐보면 “겨우 341명”밖에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러분 민수기에 보면, 원래 레위인들이 제사장 집안의 숫자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레위인들은 늘 제사장의 일을 시기하면서 불만을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 잡혀갔을 때 그 곳에서 정착을 하면서 그냥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서에서도 보면, 이 레위인들을 하나님께서 책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에스겔서 44:10절 말씀에 보시면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렇게 레위인들은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지도 못하고, 또 성전을 짓는데도 헌신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망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 레위인들은 성전을 섬기기로 헌신하고, 위임식을 하고 직분을 받은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헌신해야 할 사람들이 헌신하지 않게 될 때 결국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에스라가 내려 올 때는 레위인들을 하나 하나 찾아가서 데리고 내려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려진 자, 헌신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런 직분자들이 자신의 섬김의 자리에 나오지 않게 되면 결국 그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책망을 듣게 된다는 것도 여러분 기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59절 말씀에 보시면, 자기 선조들을 찾지 못해서 이스라엘 사람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전쟁 통에 부모님을 잃어버려서 이 사람이 어느 지파, 어느 족속에 속해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집안 사람인데 제사장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61절-62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바르실래”의 집안 사람들은 아들이 없어 딸이 제사장과 결혼을 했는데, 그 사람의 족보를 찾지 못해서 이 사람은 제사장으로 인정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고 성물을 먹지 말라”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나라의 회복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총 숫자가 나오는데, 64절 말씀에 보시면 “42,360명”이 1차로 포로에서 돌아왔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람들은 포로에서 돌아왔을 뿐 아니라 기쁘게 예물을 드렸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폐허가 된 예루살렘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룻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고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돌이나 나무를 사야 하고 또 인부들이 동원되면 그들을 먹일 양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비용을 이 사람들이 감당을 했습니다.
여러분 68절 말씀에 보시면
“어떤 족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 터에 이르러 하나님의 전을 그 곳에 다시 건축하려고 예물을 기쁘게 드리되 / 힘 자라는 대로 공사하는 금고에 들이니 금이 육만 천 다릭이요(524kg) 은이 오천 마네요(2.855kg) 제사장의 옷이 백 벌이었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 보실 때 믿음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 땅에 있는 것보다 하늘의 기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우리의 신앙적인 모습으로 적용을 하게 되면,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자손들을 낳고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본향, 하나님의 나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해 놓았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람들은 이 땅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기 때문에 이 땅에 재물을 쌓지 않고, 하늘에 재물을 쌓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마태복음 6:19절-21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일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물질을 사용하고 때로는 몸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필요를 따라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 살아가지만 우리의 마음에는 늘 하늘에 있는 본향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바벨론의 삶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성전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고 돌아와 기쁨으로 섬기고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의 영적인 모습을 한번 돌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내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되, 이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 위해서도 아낌없이 헌신하고, 수고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감으로 영.육의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과 우리의 가정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