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새벽기도회 말씀

에스라서 8장 / 에스라의 믿음과 간증

작성자hanson|작성시간24.08.13|조회수380 목록 댓글 0

https://youtu.be/WlTBZB7xJMw

 

에스라의 믿음과 간증

에스라 8:1-36(구p.720)    찬송 80장 / 사도신경 / 찬송 88장       20240813

 

오늘도 에스라서 8장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에스라서 8장 말씀에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에스라의 보고와 이 에스라의 믿음과 간증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 에스라는 정치인이요, 또 학자요 제사장으로서 준비된 일꾼이 되어서 두 번째로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때가 B.C 457년입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B.C 464에 왕이 됩니다.

에스라서 7:8절 말씀에 보시면 에스라가 아닥사스다 왕 제 7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이 때 년도가 B.C 457년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정치적으로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이었고, 종교적으로도 하나님께 헌신한 일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시면 에스라서 8:1-14절까지 먼저 함께 헌신해서 내려온 제사장들과 족장들의 명단을 기록을 합니다. 당시에 뜻을 같이 한 지도자들의 명단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에스라 7:13절 말씀에 보시면, 뜻을 같이 한 사람이 바벨론에서 돌아왔다! 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생활 70년이면 2대에서 3대가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이민 생활로 치면 이민 2세와 3세가 태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외국에서 정착을 하고 2대나 3대가 지나가게 되면 그 자녀들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 또한 큰 결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들 중에도 외국에 유학을 갔다가 자녀들이 태어나면서 자녀들 교육문제 때문에 결국은 돌아오지 못하고 자녀들이 남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시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중에 제사장들이나 족장들이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의 기반을 버리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할 때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신앙적으로 생각할 때도 헌신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서라는 그 족장들의 이름과 자녀들의 이름을 낱낱이 기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에 이름이 남아 있다는 것은 참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여러분 에스라서 8:1절 말씀에 보시면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라고 말씀을 하면서,

 

2절 말씀에 “제사장 비느하스의 자손들의 이름”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절부터 12지파는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12자손들의 이름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숫자는 1,496명나 됩니다.

 

그리고 이 이름들은 영광스러운 이름들이고 역사에 길이 남게 되는 이름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15절 말씀부터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출발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입니다.

 

이 에스라는 2차 포로 귀환자들 중에 레위인들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고 레위인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여러분 이 레위인들은 성전에서 예배를 도울 일꾼들입니다. 제사장이 아니면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이었던 에스라는 이 레위인들의 사명을 그들에게 깨우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15절 말씀에 보시면 “에스라가 아하와 강”에서 출발하기 전에 “레위자손”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레위 자손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지금 1차 포로 때 성전이 지어졌기 때문에 성전에서 섬길 일꾼들이 필요한데, 레위인들이 아무도 헌신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자원하는 자들을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17절 말씀에 보시면,

사람들을“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 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에스라는 가시뱌라는 지역에 사람들을 보내어 성전의 봉사의 중요성과 또 왜 레위인들이 가야 하는 지를 설명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18절 말씀에 보시면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심으로”많은 사람들이 헌신을 했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약 258명의 레위인들이 2차 포로 귀환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절 말씀에 보시면, 이 에스라의 간증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출발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과 또 성전에 드릴 많은 예물과 제사에 사용할 많은 제물들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먼 길을 가게 될 때 위험 할 수가 있습니다. 대적들이나 도적 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은 굉장히 위한 길이었습니다. 거리로는 1000km나 되고 걸어서 오게 되면 약 5개월이나 걸리는 그런 먼 거리입니다.

 

그래서 페르시아 왕이 “보병과 마병을 보내 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22절-23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이 에스라가 페르시아 왕의 호의를 거절했다! 고 말씀을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왕의 도움도 좋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에스라는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면서”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고 간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22절 말씀에 보시면, 이 에스라의 믿음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에스라는 막연한 호기를 부리거나 자기의 능력을 드려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는 이 말씀을 의지함으로 왕의 호의를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에스라의 기도제목을 잘 보시면

여러분 21절 말씀에 “우리와 우리 어린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했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연약한 백성들과 또 하나님께 드릴 예물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이 기도는 자기를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자를 위한 기도,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기도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23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또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채우주시고 또 더해 주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도 늘 기도할 때마다 자녀들과 연약한 자들과 또 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기도함으로 응답 받고 간증하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4절-30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드릴 예물을 이 에스라가 족장들에게 맡기는 장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24절 말씀에 보시면 “제사장 중에서 12명의 우두머리들을 세워서 왕과 방백들과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맡기게 됩니다”

 

26절 말씀에 보시면, 출발하기 전에 은과 금과 그릇들을 무게를 달아서 기록을 하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했을 때 제사장들에게 예물을 전달 할 때까지 그것을 지키는 사명을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 드릴 이 예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이것을 지도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잘 가져가도록 책임을 지게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이 에스라의 세밀함과 꼼꼼함이 담겨진 내용입니다. 이 에스라는 제사장이고 학자이면서 정치인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당시에 관리들은 페르시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습니다. 이런 내용은 느헤미야서에 가보면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분 느헤미야서 5:15절-16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예루살렘에 먼저 내려온 총독들과 관리들이 부정 부패하는 장면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금과 은을 만지고 돈을 만지다 보면 욕심을 낼 수 있고, 또 악한 마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도 재정을 맡았다가 범죄함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에스라는 많은 양의 “은과 금과 예물들을”이동하면서 혹시나 있을 부정과 부패를 막기 위해 무게를 달아 기록을 하고 그것을 지키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28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것은 거룩한 예물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29절 말씀 끝에 …삼가 지키라”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한 사람 씩 무게를 달아서 맡기고 또 마지막에 전체의 무게를 달아서 확인을 합니다.

 

여러분 34절 말씀에 보시면 그 무게를 달아 전달할 때까지 책임을 맡은 자들이 물질에 유혹을 받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잘 전달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도우셨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31절 말씀에 보시면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에스라는 철저하게 말씀대로 순종하고, 또 자기가 할 수 있는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왔다”라고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에스라는 번제와 속죄제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 36절 말씀에는 왕의 조서를 총독들에게 전달하고 성전의 일에 봉사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짧은 성경 구절이지만 에스라의 강직한 성품과 또 그의 성실함과 또 그의 신앙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지도자로 세우실 때 많은 사람들이 평안을 누리게 되고, 또 그 어려운 시절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이 땅에 또 교회에서 이런 지도자들과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여러분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이 에스라처럼 분명한 말씀의 지식을 가지고 정직함과 성실한 삶을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수 있는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라고 간증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이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내게 주어진 이 삶 속에서 성실과 정직함으로 일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이 나라와 민족 위에, 교회 속에 신실한 일꾼들을 세워 주옵소서. 기도하고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시고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