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요한일서 4:1-21(신p.391) 찬송 299장 / 사도신경 / 찬송 304장 20160318
오늘도 요한일서 4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3장과 연결해서 성도들에게 역사하는 영과 불신자들에게 역사하는 영을 분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성로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제 3장에서 요한은 “하나님깨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3:8-9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속한 자들은 “그 속에 하나님의 씨,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절대로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고 죄를 짓지 못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미혹의 영, 거짓 영이 욕심을 따라 살도록 유혹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4장에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죄를 짓지 않고 의로운 삶을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이런 영들을 잘 분별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4:1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거짓 선지자들은 당시에 이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단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속여서 죄를 짓게 만들고 거짓을 행하게 함으로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런 거짓 영들과 이단들을 분별하는 가장 정확한 기준을 설명합니다. 그 기준이 뭐냐?
2-3절에 보면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으나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 육신과 십자가와 부활을 인정하는 영이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과 예수님께서 전하는 모든 말씀들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삶은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영은 “적그리리스도의 영, 안티크리스토스, 예수님을 반대하는 영”은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까 하나님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도 믿지 않기 때문에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욕심과 죄의 모습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적그리스도의 영을 따라가는 사람은 “세상에 속한 자요 세상의 일들을 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깨달아 순종함으로 날마다 거룩한 삶,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4절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성령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합니다”왜냐하면서 성령의 능력이 세상보다 크고, 마귀의 권세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의 것으로 우리를 미혹하는 영들이 많이 있지만, 성령의 충만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죄의 욕심을 이기며 거룩한 삶,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도요한는 이렇게 성령을 통해 살아가는 성도가 살아가야 할 최고의 삶이 무엇인가? 요한이 깨달은 진리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요한일서 7절부터 나오는 말씀은 요한이 깨달은 말씀을 한 마디로 정리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한 마디로 말하면 “서로 사랑하는 삶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서 “하나님께서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요한의 깊은 깨달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도,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구원하시는 것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인간 편에서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죄인이고 누구도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대가를 바라는 사랑, 조건 때문에 하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자기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 들인 자라면, 우리가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래서 10-11절에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내 속에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단지 나는 그 하나님의 사랑에 순종하는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12절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고 할 때 이 하나님의 사랑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죄악의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5-16절에 보면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시느니라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내 앞에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든지, 아니면 내 욕심 때문에 온전하지 못한 성도가 된 것”입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믿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18절에 보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여기 두려움은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당하는 마지막 심판 날의 두려움을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 온전히 믿지 못하고 “가라지처럼, 염소처럼 흉내만 내다가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 들일 때 나도 온전한 사랑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19-21절에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를 그리스도를 통해 분명히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땅에 있는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형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마땅한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가 깊이 묵상하는 중에,
죽을 영혼을 살리시고, 우리를 죄에서 건져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면,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