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시편 50:1-23(구p.837) 찬송 446장 / 사도신경 / 찬송 449장 20160808
오늘도 시편 50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시편 50편을 기록한 사람은 “아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아삽이라는 사람은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 레위인으로 찬양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의 지휘자 였습니다.
레위인 중에서는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세 사람이 지휘를 담당했는데 그 중에 아삽이 우두머리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삽은 주로 법궤가 이동할 때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찬양을 담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어떤 것인가? 예배에 대한 교훈의 내용을 노래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우선 1-6절까지 하나님께서 온 땅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또한 그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해 뜨는 데부터 해지는 데까지 온 세상의 사람들을 다 부르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또 시온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시고, 어둠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언약하심으로 자기 백성을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성소를 만들게 하시고 제물을 받쳐 예배함으로 죄를 속해 주시고, 말씀을 순종하게 하심으로 이 땅에서 복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이 바른 예배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복을 주시고, 불순종할 때 책망하십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복을 주시고 말씀대로 심판하심으로 공의를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4-6절까지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불러 언약하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할 때 이 땅에서 복을 받도록 언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제도를 통해 짐승을 대신 죽임으로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어 버리고, 형식적인 제물만 바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악을 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서를 읽어 보면, “성회와 함께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는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7-13절까지 보면,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헛된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7절에 보면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짐승을 먹기 위해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짐의 피가 내 죄를 속함으로 내가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다는 믿음 때문에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겸손히 엎드리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도 호세아서 6:6절에 보면
“내가 인애(사랑)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1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말씀합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첫째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이고,
둘째가 네 서원을 갚는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순종하는 것이고
셋째가 환난 날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한 시간 예배드리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늘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힘들 때마다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진짜 예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16절부터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의 예배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16절에보면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도 않으면서 “율례를 전하고, 언약의 말씀에 입에 둔다는 것은 거짓 된 것”입니다.
17절에는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돌료가 되며 /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삶을 살면서 예배한다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고 기도하는 자들을 하나님께 절대로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1-22절에 보면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도다 /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가 없으리라”라고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바른 예배를 드리지 않는 자들이 멀쩡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그냥 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잠잠히 계시는 것은 그래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지 끝까지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책망하시고 그 죄를 낱낱히 드러내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더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23절에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그의 행위가 옳은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감사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기뻐하신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12:1절에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상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되었다면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이 먼저 거룩해야,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시편 50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어떤 예배인가?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로 예배하고, 말씀을 순종함으로 삶으로 예배하고, 환난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뻐하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의 삶을 살 때 늘 하나님께 응답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