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은 팔색조 매력을 갖춘 식재료입니다. 분명 호박의 한 품종인데, 먹으면 고구마 같기도 하고 때론 밤과 비슷한 맛을 줍니다. 그래서일까요 단호박의 별칭 중에는 ‘밤호박’도 있습니다.
단호박은 우리 식탁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합니다. 흔한 식재료도 일단 단호박과 결들이면 어딘가 색다른 요리로 생기를 얻습니다. 단호박 영양찰밥이나 단호박죽, 단호박 파스타는 그 자체로 든든한 식사가 되고, 단호박 샐러드나 단호박 아이스크림 같은 가볍고 달콤한 음식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영양분 프로필도 빠지질 않습니다. 은은한 달콤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사랑받습니다. 베타카로틴(비타민 A)을 비롯해 갖은 비타민도 풍부한 것도 장점이죠.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연구가가 리얼푸드에 ‘단호박 마전’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를, 단호박과 곁들여 전으로 부쳐낸 것이죠. 달콤함과 아삭함을 더불어 즐길 수 있겠습니다.
<‘단호박 마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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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4인분)
- 단호박 200g
- 마 100g
- 우리통밀가루 1/2컵
- 다진 생강, 소금 약간
- 생수
■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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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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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호박은 단단하고 거친 껍질을 걷어내고, 씨와 타래를 긁어낸다. 이걸 강판에 갈아내고 생수 2~3T를 섞어둔다.
3. 갈아낸 단호박에 통밀가루, 생강, 소금을 넣고 뒤섞어 반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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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단호박 반죽을 한 숟가락 떠서 올린 뒤, 마를 하나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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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할께요~
사진에 굴소스를 빠뜨렸어요 ㅠㅠ 밑에 재료보고 잘 준비해주세요!!
야채순대볶음 주재료 (2인기준)
순대 300g
양배추 1/8통 정도
깻잎 10~15장
양파 1/2개
당근 조금
파 1대
떡볶이떡 또는 가래떡 1줌
물 반컵
통깨 조금
들깨가루 2~3숟갈(선택)
야채순대볶음 양념재료
고추장 1숟갈
고춧가루 2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맛술 2숟갈
간장 1숟갈
굴소스 반숟갈
올리고당(설탕,물엿) 1숟갈
후추 약간
순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순대는 한번 쪄서 사용하셔도 되지만, 그냥 쓰실 경우에는 물을 조금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야채손질을 할께요.
양배추는 길쭉하고 넙적하게 썰어주시고, 양파 당근은 채썰어주세요.
깻잎은 큼직큼직하게 대파는 어슷하게 해서 송송 썰어주시구요. 떡볶이 떡은 반동강 내주세요.
양념장 준비할께요~
고추장 1숟갈, 고춧가루 2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맛술 2숟갈, 간장 1숟갈, 굴소스 반숟갈, 올리고당 1숟갈, 후추가루 조금 넣어서 휙휙 잘 섞어주세요.
썰어놓은 순대와 양배추를 먼저 팬에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떡이 딱딱한 경우에는 이 단계에서 떡도 같이 넣어주세요.
순대는 터질 수 있으니 살살 볶아주시구요.
물을 반 컵 정도 넣어서 살짝 끓이듯 볶아줄께요.
양배추와 순대가 데워진다 싶을 때 양파와 당근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떡볶이 떡도 넣어주시구요~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서 맛있게 볶아줍니다.
재료들과 양념들이 모두 잘 어울어지도록 볶아졌으면 센불로 올리고 대파와 깻잎을 넣고 빠르게 볶아내주세요.
깻잎의 숨이 다 죽으면 고소함이 듬뿍 담긴 들깨가루를 2~3숟갈 넣고 버무려주세요.
예쁜 그릇에 담고 위에 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야채순대볶음 완성!!
순대는 너무 오래 볶게되면 당면이 다 풀어져버려 너무 자주 젓지 말아주세요.
순대볶음용으로 사용하실 순대는 단단하고 당면이 빵빵한 찹쌀 순대를 추천해드립니다~
순대야채볶음 야채손질이 다소 귀찮긴 하지만 양을 한번에 많이 할 수 있어서 막걸리 안주로 할 때 제격이예요!
야채들을 너무 숨이 죽지 않도록 조금 센 불에 빠르게 볶아냈더니 아삭함이 살아 있어요~
너무 오래 볶아서 숨이 다 죽어버리면 물컹하니 센불로 휙휙 볶는게 포인트!
고급 산채로 알려진 참나물은 지금이 제철입니다. 농촌진흥청이 8월의 식재료에 선정한 식품이기도 한데요. 칼륨이 많이 들어있고, 칼슘과 인 등의 무기질이 많아 산성체질을 중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내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도 다량 들어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제철인 참나물을 이용한 별미입니다. 참나물이 들어간 도토리전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까지 들어있어 영양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면 됩니다. 시간이 없을때는 프라이팬 대신 오븐을 사용해도 간편하게 완성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참나물도토리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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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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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3컵), 홍고추(1개), 청고추(1개), 도토리가루(1컵), 부침가루(1컵), 물(1 2/3컵), 손질된 새우 중하(5마리), 식용유(1/4컵)
■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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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나물은 4cm 길이로 썰고, 고추는 길게 반 가른 뒤 송송 썰고, 새우는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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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토리가루와 부침가루에 물을 부어 섞어 반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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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죽에 참나물과 고추, 새우살을 넣고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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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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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농촌진흥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