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발효식품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한식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된장도 대표적인 발효식품이죠. 하지만 너무 짜게 만들어진 된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저염 된장을 찾는 분들이 많아는데요. 일반 저염 된장보다 더 고소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특히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하면 보다 건강하게 만들 수있습니다. 들깨가루를 넣어 쌈장 대신 사용하거나 나물무침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짜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는 된장 음식에 넣어도 그만입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유기농 저염 된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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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유기농 백태, 막된장(집된장 가능), 믹서기, 들깨가루
■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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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기농 백태를 하루정도 물에 담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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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에 불린 콩을 강불로 30분간 저어준 후 약한 불에서 3~4시간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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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믹서기에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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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콩에 막된장을 반반씩 넣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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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냉장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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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취향에 따라 들깨가루를 넣어 쌈장으로 이용한다.
자료=유기농문화센터 제공
▶ 프로들은 이것부터 배웠다! 재료별 기초 테크닉
■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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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_료
중하 8마리(화이트 와인 1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박력분 ½컵, 소금물·튀김옷(박력분·얼음물 1컵씩, 달걀노른자 1개)·튀김기름 적당량씩
preparation1_중하는 머리와 꼬리를 남기고 가운데 부분만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집을 서너 번 넣는다. 화이트 와인과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고 밑간해 20분 정도 재운다.
timing2_밑간한 중하에 박력분을 묻히고 튀김옷을 입힌다. 170℃의 튀김기름에 튀긴다. 이때 튀김옷을 젓가락으로 털어 넣어 방울 모양의 튀김옷이 생기도록 한다.
serve3_튀긴 중하는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 다음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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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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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_료
고구마 3개(100~150g), 박력분 ½컵, 소금 약간, 튀김옷(박력분·얼음물 1컵씩, 달걀노른자 1개)·튀김기름 적당량씩
preparation1_고구마는 7㎜ 두께로 둥글게 잘라 끓는 물에 데치거나 찜기에 살짝 찐 다음 물기를 뺀다. 박력분을 고루 묻히고 가루를 턴 다음 튀김옷을 살짝 입힌다.
timing2_160℃의 튀김기름에 고구마를 넣고 튀긴다. 고구마를 넣은 다음 튀김옷을 젓가락으로 털어 넣어 겉면에 방울 모양의 튀김옷이 생기도록 한다.
serve3_튀긴 고구마는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 다음 그릇에 담아 낸다.
■ 닭안심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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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_료
닭 안심 300g(화이트 와인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박력분 ½컵, 튀김옷(박력분·얼음물 1컵씩, 달걀노른자 1개)·튀김기름 적당량
preparation1_닭 안심은 물기를 빼고 화이트 와인, 생강즙,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어 밑간한다. 밑간한 닭 안심에 박력분을 골고루 묻혀놓는다.
timing2_가루를 묻힌 닭 안심에 튀김옷을 입힌 다음 다시 박력분을 묻혀 170℃의 튀김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 낸다.
serve3_튀긴 닭 안심을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 다음 그릇에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