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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발걸음, 이제 하늘의 길로-고 하원준 님의 명복을 빌며~~

작성자Park-jong830|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1

《정의로운 발걸음, 이제 하늘의 길로》

-고 하원준 선배님(1947~2026)을 추모하며

2026년 6월 14일, 수협동우회를 통해 하원준 선배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접했습니다.

비보 앞에서 선배님과 함께했던 지난 세월중 기억나는 것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선배님과의 인연은 1982년 부평 수협연수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선배님께서 진행하신 수협법 강의는 젊은 후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논리 정연한 설명과 명확한 판단력은 선배님의 곧고 바른 성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총무부에서 함께 근무하며 지켜본 선배님은 언제나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직의 중심을 든든히 지켜주셨습니다.
31년간의 직장생활 동안 어려움이 있을 때 하선배님께 두 번 조언을 구한 기억이 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깊은 통찰로 들려주신 말씀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후배들을 따뜻하게 이끌어

주시는 모습은 오래도록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퇴직 후에도 수협동우회를 통 해 몇번 뵌접이있습니다.

얼마 전 수협동우회의 종묘 나들이 뒤풀이 자리에서 선배님께서 밝은 미소로

건배사를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것이 마지막 인사가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먼저 떠난 고 정병호 선배님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셨던 선배님을

이제 우리가 추모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선배님은 평생 정의와 원칙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오셨습니다.

그 삶의 자세와 따뜻한 인품은 후배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아 삶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언젠가 떠나지만, 남긴 정신과 가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영원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선배님의 고귀한 삶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하원준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6년 6월 14일


수협동우회 김창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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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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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rk-jong83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하원준 님의 명복을~~ 삼가 기원 드립니다.

    박 종 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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