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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신앙 생활의 추억”/ 박종수 글

작성자Park-jong830|작성시간26.06.08|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젊은 시절 신앙 생활의 추억
                                                                          *박종수*
세월의 흐름을 선인들은 흐르는 물에 비유 했었다.
어느덧 내나이 80이 지난 늙은이가 되어 옛 추억을
되돌아 보며 이글을 쓴다.

 

우리 내외는 1990년도 카톨릭통신교육과정을 통하여
천주교에 정식으로 입교하여 하느님 품안에 감사히 안겼다.

 

초등학교 어린시절에는 시골의 우리초가집 인근에 있는 기독교
예배당의 유년주일학교를, 예수님과 손을 꽉잡고 다니는 마음으로
신약성서 공부를 열심히 하였으며, 목사님이 장기간 외지로 출타
하셨을 때에는, 교회를 지키며, 새벽기도 시간을 알리는 정해진 시간
에 종을 쳐(청동=조제된 종) 교인들에게 알려 드렸다.

 

{카톨릭에 귀의 하게 된 배경}

 

1969년 지방해운항만청 근무시절에 모시던 서기관의 권유로
캐톨릭에 대한 깊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서울로 올라온 후
젊은 시절 직장생활의 특성상(서울본부각지역 근무지 발령 근무)
신앙생활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생활 하였다.

 

1990년경 명일동에 다가구 주택을 마련하여 주거생활과
직장(수협중앙회)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때부터 나의 신앙생활은 성경 말씀의 본질을 찾아서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1990년도에는 우리 전 가족 (어머님. 2. 아들1) 이 하느님 품에
안겼으며, 나는 1990.1.14.~1992.2.29.까지 천주교 명일동 교회
7구역 총무, 및 회장직을 맡아서 구역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명일동 교회 연령회 임원으로, 근무시간 중에도 연락이 오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각 병원의 영안실을 찾아가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바치고, 때로는 시신을 염하는
장소에 들어가 도움을 드리고, 고인의 유품을 정리해 드리며
가족과 함께 멈출수 없는 눈물을 흘릴때도 많았다.
봉사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하느님께서 이웃을 사랑하란
말씀에 약속을 철저히 지키며 생활했던 기억이 새롭다.

 

한펀,1993년에는 어머님(장부전=마리안나)께서 별세하시어,

천주교 명일동 교회에서의 장례식은,참석하신
친인척들의 눈물과 격한 감동의 시간이었으며,
장례버스로 묘지에 동행하여 유족과 슬픔을 나누었다
장례식후 * 어머님은 경기도 남한강공원뵤원에 모셨다.

 

[앞으로 나의 생활]


나는 앞으로 신앙생활을 곁들여,

                다음과 같은 생활신조를 가지고 생활해 나갈 것이다.

 

-첫째 :주일 미사 철저히 참석하기
-둘째 : 하루를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가기
-셋째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감싸고 도와주기
-넷째 :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져라


이는, 하느님께 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특권이다.


-다섯째: 진정으로 하느님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자.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여섯째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 되고 싶다.


* 삶에서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 되고 싶다.

 

-일곱째 :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기.

 

-여덟째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셰래명:스테파노>
 
<추신> 이 글은 제가 적을 두고 있는 천주교 성수동 교회에
            창립60주년 기념으로 제출하여 "성당 게시판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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