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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보내는 마음” /박종수 글

작성자Park-jong830|작성시간26.06.15|조회수7 목록 댓글 0

세월을 보내는 마음

 

살아가는 동안

춤을 추며 살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

웃으며 살 수 있다면

 

세월

시간의 도망자가 있다 해도

지금의 나이든 얼굴에

사랑 주름

눈물의 주름이

뒤엉켜 진다 해도

 

늙지 않는 청춘의 찬나

그 그리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

얼굴에 깊이 진 주름속 시간

그 그리움 쓸어 내며 살아갈 수 있다.

 

내 인생, 어차피 내리막 이라면

여기 만난 인연과 행복하면 된다.

인연에 지는 주름은 깊어 가도 좋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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