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 내리는 간이역...
[Verse 1]
비는 소리 없이 창을 적시고
낡은 간이역엔 찬바람만 부네
떠나간 그 사람 흔적도 없이
기차 소리 멀어지면 가슴이 저미네
깜빡이는 등불 아래 홀로 서서
젖은 어깨를 감싸 안아보지만
그리운 마음만 비에 젖어 드네
[Chorus]
아~ 무정한 사람아, 약속을 잊었나
철길 따라 흐르는 이 슬픈 사연을
누구에게 말할까, 비 내리는 간이역
비 내리는 간이역...
[Verse 2]
함께 걷던 길엔 안개만 자욱하고
기다림에 지친 마음 갈 곳을 모르네
다시 오마 약속한 그날의 기차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꿈이었던가
텅 빈 대합실엔 눈물만 고이고
멀어지는 기적 소리 애달픈데
님 향한 일편단심 갈 곳이 없네
[Chorus]
아~ 무정한 사람아, 약속을 잊었나
철길 따라 흐르는 이 슬픈 사연을
누구에게 말할까, 비 내리는 간이역
비 내리는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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