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글 감상방

( 눈물 ) 춘강회원님 시집중에서

작성자나팔꽃|작성시간26.06.06|조회수20 목록 댓글 2

(눈물)
그리움 끝에 마주한 얼굴
말 보다 앞선 눈물은 반가움이고
기쁨이었고 지나온 시간의 숨결이었읍니다

옷깃을여미게 하는
서릿바람이 스밀때 몰랐읍니다
낙엽이지며 흘리는 눈물이 깊이를
다시 찬바람이 불고
무릎 위로 겨울이 상큼 올라설 즈음
낙옆끝 이슬은 피처럼 붉은 눈물이었읍니다

그 눈물은 말 없는 외침 이었고
가슴속 깊이 담긴 간절함이었으며
삶을 되새기는 노년의 고요한
기도였읍니다

♧춘강시인님의 잔잔한 감성의 표현에
글을 옮겨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목화 | 작성시간 26.06.07 접하지못했던춘강님 글옴겨주셔잘보고갑니다
    1집과 5집은 본것같은데 그외는~~.
  • 작성자나팔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책을 잘 안보는데
    글이 짧고 이해가 쉬워서 가끔 춘강회원님 시집을 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