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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 고주알

우리애기

작성자오지농부/의성|작성시간24.11.30|조회수169 목록 댓글 27

서울에서 외손녀가 왔어요
의성할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다며 좋아서 난리
부르스를 칩니다
다섯살 우리외손녀랑 도리원
가서 마늘소 꾸버 먹고
집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웁니다
모두가 왜울어? 하니까
할아버지가 일찍돌아가시면
어떡하나 생각하니 너무너무
슬퍼서 운다네요
저런!
의성 할아버지를 얼마나 좋아
하면 그런 생각까지 할까싶어 할배도 애기안고 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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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지농부/의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30 그런애기를 어떻게 할줄아는지 참기특하고 감동이였답니다
  • 작성자안동마(안동) | 작성시간 24.11.30 애기때 키우면서 정이 흠뻑 들었나봐요~
    행복 뚝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지농부/의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30 애기엄마가 애기낳고 많이아파서 우리집에 와서 오래있어서 애기가 할부지랑 정이많이 들었답니다
  • 작성자멍가(인천) | 작성시간 24.11.30 부자들만 먹는다는 소고기를..
    손녀 사랑에 꿀이 뚝뚝 털어집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오지농부/의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01 의성마늘고깃집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
    고닛값이 싸답니다
    한번오십시요
    사드릴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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