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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 고주알

미챠요~~

작성자아오우(광주)|작성시간26.05.24|조회수148 목록 댓글 21

세월가는 줄도 모르고
내일이 석가탄신일인줄 알고
새벽부터 밭에 가서
12시반까지 일하고
스님하고 약속한 미숫가루
만들려고 나주 목사골장까지
원정가서 뻥 튀기는데
엄마가'오늘이 초파일이여야'
하시는거다 미챠~~

제분소가서 미숫가루 만들어 오니
4시 가 넘었어요

우유에 타서 맛을보니
꼬신네가 진동을 하네요
스님 드릴것만 담아서
절에 가서 불보는데
내꺼만 느긋하게
촛농하나 안흘리고 타네요
가족들거 다 탔는데
제건 반도 안타서
끝까지 못 기다리고
또 다른절에 스님뵈러 갔네요

가족들거 다 탔는데도
고고하게 흐트러짐도 없이
타고있는 나의 초

미숫가루만 드리고 올랬는데
스님께서 떡이야 과일이야
바리바리 싸놓으셨네요 미챠~~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절밥도 못 얻어먹은
희안한날 이였당께요 ㅎㅎ

집에와서 국수 삶아서
어제 만들어놓은 오이짠지랑
비벼먹었더니 개운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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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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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오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new 오랫만입니다
    별일 없으시죠?
    남들할건 다 하고 살아야죠 ㅎㅎ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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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아리 | 작성시간 26.05.25 new 이아우니미싯가루 안드느라 고생 많이했
  • 작성자송아리 | 작성시간 26.05.25 new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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