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문자와 카톡을 점검하는 버릇이있다
오늘도 문자를 보았는데 일부는 은행에서보낸 것이고
다른건 농협에서 유기질 비료 신청하라고 ...
카톡을 확인해보니 아는 지인한테 온 안부가 몇개있었는데
하나는 생각이 나지않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20여년전 살던곳에서
그냥 아는 사이였고 별로 친하지도않아서 이사후에는 연락도 없는 사람이었다
내용을보니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내용과 장례식장과 은행계좌가 있었다
그동안 장인 장모님이 돌아가셨고 우리애들 결혼식이 있었는데 연락을 하지않았다
그런데도 연락이 온것은 휴대폰에 있는사람 모두에게 보냈다고 생각해보았다
집사람에게 말하니 웃고 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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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모란(상주) 작성시간 26.06.10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아가고 있지요.^^
알리는 목적 이라지만 아닌건 아니지요
공감합니다 -
작성자복이랑(경기) 작성시간 26.06.10 가끔 그런 경우 있드라구요
저희 어머니 96세
가족장으로 협의했답니다 -
작성자숲속향기 작성시간 26.06.10 내가 사는곳 김포인데
어머니가 큰오빠 사시는 강원도 원주에서
97세로 돌아가셨는데 내가 남편한테 부탁 했어요
아무 한테도 부고 알리지 말아 달라고..
그런데 그당시 남편이 정년 퇴직하고 개인 택시 일을 할때 인데 몇일 일을
안나가니 주변에서 수소문을 해서 알고
강원도 까지 몇명이 찾아오고
오지 못한 여러 사람들 부조금 까지 가지고
정말 고맙기도 하고 미안 하기도 하고.. -
작성자고향지기 작성시간 26.06.11 돌아가실 부모님도 없고
여윌 자식들도 없고
그런데도 부고장과 청첩장이 자주 날아옵니다(문자와 카톡으로)
흰백 백순이 아닌 일백백 백순때나 받아볼라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사람들이 나 백순때까지 살아나 있을라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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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리(울산) 작성시간 26.06.11 요즘 세상이 다양하듯이 사람 마음도 모두 다르니,
그르려니 하고 웃고 넘어가면 좋겠지요.
저도 황당한 연락을 받아본 경험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