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길을 나섭니다. 꽃길을 달려 도반이 기다리는 꽃이 가득한 카페에서 환대를 받습니다. "나의 입맛에 맞게 하고,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지 말자." 주인장에게 영업비밀이라고 한 말씀하십니다.
"내가 좋자고 하는거야. 내가 좋으면 돼."
"내 얼굴을 보는 건 거울이야. 사진은 이미 지나간 과거를 찍은 것 뿐이고 바꿀 순 없어. 거울은 지금의 내 상태를 볼 수 있어."
"꿈을 꾸는 건 청소와 같아."
"이 순간, 이 사람한테는, 이것 밖에 없구나, 멋있잖아."
자연이 이미 깔아놓은 꽃길에 바람이 얹어 주신 꽃비를 맞으며, 스승님과 말씀과 밥으로 충만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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