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창작」 군산 1박 2일 문학기행 후기화보
종합문예지 「詩와 창작」(발행인:임채화. 회장: 한양수)에서는 2020년 11월 7일(토)부터 일박이일 군산 일대 및 채만식 선생 문학관을 답사키로 하고 문학기행을 가졌다.
7일 토요일 아침 광명사거리에서 10시에 집결하여 고정현 자문위원이 운전하는 12인승 봉고차와 임발행인 승용차로 그리고 몇은 각자 승용차를 이용하여 군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그간 코로나로 위축된 심신을 피로회복하고 회원간의 교제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회장의 연고지인 군산을 택하였다. 광명에서 군산까지 먼 거리도 고정현 자문위원의 능숙한 운전으로 편안히 갈수 있었고 회원간의 정담을 나누며 가다 보니 지루한 줄을 몰랐다.
군산은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품과 이에 항거한 열정의 도시로 곳곳에 일제강점기 근대문화재가 원 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도시다.
채만식 문학관은 군산시 강변로 449에 위치하여 방문하였다. 채만식은 전북 옥구군에서 출생(1902~1950) 1924년에 단편소설로 문단에 데뷔하여 향년 47세로 타계하기까지 200여 편의 작품을 저술하였다.
전북 군산시 은파순황길 9에 위치한 은파호수 공원도 들렀다. 원래는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85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봄에는벚꽃터널을 만들어 주고 가을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산책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선유도에는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선유도 해수욕장이 있다. 질펀한 모래사장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모래사장에는 맘모스 꽃게 조각이 눈길을 끌며 사진 포토죤을 이루고 있었다. 잔잔한 파도는 넘실거리고 등대가 오뚝서서 바다를 지켜주고 있었다.
추억의 점빵을 들른다. 초등학교시절 우리 동네에 점빵이 하나 있어서 그 점빵 안에는 눈깔사탕을 비롯하여 여러 상품들이 즐비하던 기억을 살려준다. 교복을 빌려주는 곳도 있어 많은 남녀 학생들이 교복을 빌려 입고 옛 고교시절 학생으로 연출하고 있었다.
군산에서 해변 도로를 달리다 보면 새만금 방조제가 정주영의 역작임을 상기하며 감회가 깊었으며 동백대교를 거쳐 해변 도로가 시원하게 바다와 맞물려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첫날 저녁을 한양수 회장댁에서 푸짐한 음식에 포식한 다음 고정현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간담회로 문학 토론을 하며 밤이 깊은 줄을 모른 채 밤 한 시 반까지 모두가 즐겁고 기뻤던 시간은 더 없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친교 시간이기도 했다. 잠자리는 여자분들은 두 방에서 남자들은 마루에서 합숙하면서 다소 불편은 했어도 추억에 남을 일이다. 이 자리가 회장님 댁 별장으로 부담 없이 떠들고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 않은가? .
이튿날에는 상경길에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소재한 조선시대의 읍성인 서산 해미읍성(海美邑城)에 들렀다. 석성(石城)으로 담이 설치되어 읍성으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읍성 내 진남문은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기도 하다. 회원들과 읍성 내를 답사하면서 기념사진도 찍고 관람을 즐기며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
상경길에 마지막 들른 곳이 양경숙 시인이 요즘 개업했다는 양꼬치 & 양갈비 식당(T.041-681-9592)이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구진로 46-1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식당이었다. 축하도 해줄겸 저녁이 계획돼 있었다. 양경숙 시인이 어느틈에 숙달된 서빙 솜씨로 양 갈비를 구어주고 있었다.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서 언제 또 먹어볼지 서울까지 배달 해줄 수만 있다면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대박 날것이라 믿는다
이번 문학기행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 어려운 이때 감사하며 기록에 남기고 지상으로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임채화 발행인 :마스크 예비로 30개 준비, 소독약 준비
* 한양수 회장님 배추 김치 찬조
* 개인 수건 30개 한 회장님 찬조
* 양경숙:부회장님 닭갈비 40명분 찬조
* 월강 자문위원님 직접담근 막걸리 찬조
* 이영만 자문위원님 10만원 찬조
* 최미숙님 10만원 찬조
* 이서인 부회장님 10만원 찬조
* 배경식 고문님 5만원 찬조
* 김혜연 홍보이사님 7만원 찬조
* 김하영 자문위원님 5만원 찬조
* 김승균 홍보대사님 5만원 찬조
* 백승운 사무차장님 5만원 찬조
* 정송옥 고문님 10만원 찬조
* 신미화 홍보이사님 5만원 찬조
* 이돈성 선생님 찬조 10만원
찬조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