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의 양식
목사님을 만난 이후 내가
알던 예수는 버려졌지만
목사님 안에서 나 보기
좋은 옷을 입히고 있었다.
'참 사람다운 사람을 두고
자기가 없는 거리낌 없이
우리를 품으시는 그대로를
노출하고 사시는 목사님!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끝없이 자신를 내주시는
그의 곁에서 나 보기좋은
새 옷이라고 덧 입헜다
그런데 그것이 내가 입혀
드린 옷인줄 몰랐던 옷인
미덕 자랑 내 자신이 바란
바로 그옷을 입혀 드렸다
바로 이 옷은 나중에 내가
그 옷을 입고 그렇게 대접
받고자 했던 그 옷인줄
구속안에 다 폭로 되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만든 옷을 입으려
하니 언제부터 힘이 들어
가고 땀이 났던 것이다
십자가에 못박혀 내려오지
못하고 죽은 사람 예수로
구속복음이 옴으로 해방
되어짐에 절로 감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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