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목표는 중립보호, 통제해제, 중국인척결!?
지난 4월, 과거 린델 서버 하나라인 소속으로 활동하였던 조선혈맹은 복귀이후 기존의 소속이 아닌 '조선' 이라는 단독 라인을 결성하게 되었다. 또, 전설라인 vs 전통라인의 양대라인 구도는 조선라인의 등장으로 큰 변화를 보이게 되며 이에 서버 라인구도는 전설라인 vs 전통라인 + 조선라인의 양상을 띈 것으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조선의 등장 이후, 서버내 필드는 급속도로 활발해졌다. 이와함께 켄라우헬 서버에서 통제해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한 것으로 잘 알려진 '미인군단' 이 린델 서버로 이전을 시작하였고, 린델 서버는 많은 리니지 유저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미인군단은 통제해제와 중립보호 등을 외치며 전설라인을 주 적으로 판단, 서서히 서버내 그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이 둘은 서버이전후 많은 사건, 사고를 거치며 중립보호, 통제해제, 중국인척결 이라는 것에 합의, 동맹관계로까지 이어지게된다.
이 들이 내건 3대 슬로건은 현재 전 서버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필요하고 지향해야할 성향으로 인지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의 린델 등장 이전부터 서버내에는 전설라인과 대립하며 통제해제를 주장하는 여러 혈맹이 있었기에 많은 유저들은 조선과 미인의 원정 및 통제해제 세력의 성공을 의심치 않았다.

시간은 흘러 필드는 계속되었고, 실제로 조선과 미인은 전설라인이 보유하고 있던 6성중 5개성을 빼았기도 하며, 이들이 필드에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초반 아군이였던 전통라인과의 대립,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판단하였던 중립혈맹과의 마찰등의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재 린델 서버는 이들의 활동에 대한 논란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이에 플레이포럼 에서는 조선라인과 미인군단의 총군주를 만나 그간의 사건 사고의 파악 및 이들을 취재하였다. '거미', '통제해제총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 돌아온 조선, 우리는 필드혈맹? 전투에서의 승리후 당당히 서버를 떠난다!
Q. 만나서 반갑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거미 : 대구사는 27세 대학생이다. 과거 린델 서버 'Dabils' 를 하였다.

Q. 조선라인의 소개를 부탁한다.
거미 : 기존의 바포혈맹과 조선혈맹이 합쳐진 혈맹으로서 조선군주인 내가 총군주직을 맡고있다. 린델 최강 필드 혈맹이다.

Q. 과거의 조선과 현재의 조선, 조선을 부담스러워하는 유저들이 적지않다.
거미 : 과거 조선은 화끈하고 무대포였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군주가 되면서 부드럽고 예전보다는 좋은 이미지의 조선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이미지를 바꾼다고 혈원들에게도 강조하였고, 이의 적용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

Q. 블랙, 약속등 과거 동맹이였던 혈맹들과의 필드가 부담되지 않는가?
거미 : 그들은 우리를 받아주려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레드검 혈맹에서 조선은 절대 안된다 하며, 강하게 반발을 일으켰다. 그 당시 혈맹원은 나 포함 5명이였고, 5명이서 무엇을 하겠냐 싶었지만 중국인들에게 맞고 다니는것이 싫어 5명으로 그들과 필드를 시작하였다. 이후, 각 서버에 퍼져있던 조선 혈원들이 도와주겠다고 합세하여 현재의 규모를 형성하여 필드를 진행하고있다.

Q. 라던4층과 같은 고레벨 사냥터를 둘러싼 특정지역 유저간의 협의설이 들려온다.
거미 : 사실, 전설라인에서 그간 통제를 행할때 유저들 사이에서 공개적인 언급은 없었다. 우리가 이전해 온 이후, 조선이 중립혈맹에게 해를 입힌적이 한번도 없는데 최근 조선이 무엇인가를 행하려 하자 게시판등에서 많은 말이 오고간다. 유저들도 알겠지만 라스타바드 4층의 경우 리니지 전 서버에서 사무실이 작업을 한다. 린델의 경우도 지금까지 라던 4층은 전설라인과 중국인들이 통제를 하여 돈을 벌고 있는 지역이였다. 우리는 필드 혈맹이다. 만약 누군가 라스타바드 4층을 사냥하여야 한다면 우리쪽이 좋지 않냐는 생각을 해 본다. 하여 타 서버 라던 사무실에게 우리도 사냥을 할 수 있고 중립도 사냥을 할 수 있도록 그들 스스로 라던을 밀어보라고 추천하였다. 현재 한달가량 계속 전설 소속의 사무실들과 싸우고 있는것으로 안다.

거미 : 린델 서버 유저라면 지금까지 린델어서 보여진 전설라인의 라바던전 점유에 이은 통제를 잘 알지않는가? 만약 라바 던전을 우리가 점유 하더라도 통제는 결코 하지 않는다. 또한 그로인해 조선이 특정한 이익을 보는것도 아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현재의 적을 그 곳에서 밀어내는것, 그 이후 일반유저들과 공유하는 환경을 만들것이다.

Q. 조선과 대립하는 중립혈맹이 등장하였다. 이에대한 조선의 견해를 말해달라.
거미 : 그들 중립혈맹의 간부진들이 전설라인 소속이라 들었다. 전설에서 "켄라우헬 서버에서 100여캐릭의 라인들이 넘어오며, 린델 서버를 장악하려한다. 조선도 우리랑 함께하자 했지만 미인과 함께한다" 는 등의 말을 하며 중립맹과 군모를 한 것으로안다. 조선은 중립에게 해를 끼친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일 만큼은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 15개 혈중 가담한 혈맹은 2개로 알고, 그중 한개 혈맹이 벌써 중재를 신청하였지만 거절하였다. 이유없이 조선을 적으로 만드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려 한다.

Q. 추후, 미인이 지지할 것으로 예고된 중립과 조선은 그 성향이 다르다.
거미 : 먼저 지금 하는 필드는 100% 우리가 이긴다는 말을 해본다. 조선은 필드혈맹이다. 필드가 없어지면 서버이전이 되는 리니지기에 또 다른 필드 재미를 위해서 타 서버로 이전을 할 것이다. 재미와 싸움이 없는 서버에서 굳이 리니지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내 목표는 많은 서버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재미난 적들과 싸우고 리니지를 즐기는 것이다. 때문에 싸움의 끝에서 미인이 지지할 중립과의 마찰은 없을 것이며, 그 때가 오면 조선도 린델 서버를 떠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거미 : 대립중인 적 라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번 필드는 100% 우리가 이길것을 확신한다. 또한 미인과 조선은 이미 동맹이라는 한배를 탔다. 서로의 특성을 살리기위해 두명의 총군주가 있을뿐, 의견을 조합해서 모든걸 결정한다. 조선과 미인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

■ 미인의 상륙, 3대 슬로건의 실천? 실망시키지 않는다!
Q. 만나서 반갑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통제해제총군 : 반갑다. 대구에 거주하는 31세, 미인군단 군주이다.

Q. 미인군단의 소개를 부탁한다.
통제해제총군 : 미인군단의 활동시기는 약 1년정도 이다. 그 시초는 켄라우헬 이며 흡혈군 활피로 시작, 당시의 모습은 적라인과 단순한 싸움을 하는 혈맹이었다. 그러다 적이 붕괴되어 판도라로 이전하였고 밀리는 라인을 지원한다는 공표후, 서버 요청을 공모하였다. 판도라 활동후 미인군단의 가능성을 보게되었다. 하여 켄라우헬 서버로 복귀, 몸담았던 통제 라인과 전투를 벌였으며, 켄라우헬 서버에서 8:2상황을 되려 2:8로 역전시킨후 중립연맹이 창설되어 린델서버로 이전을 하였다. 미인군단의 린델 창단 슬로건은 중립보호, 통제해제, 중국인유저 토벌이다. 린델 서버의 활동은 약 1개월 정도 되었고, 현재 규모는 가입자 600여명에 동접자 200여명이다. 또한 켄라우헬 서버에서 활동중인 일별백계 혈맹이 미인군단을 돕기위해 다음주에 서버이전을 시작한다. 켄라우헬 서버에는 지인들이 있지만, 그 외 다른 혈맹의 이동은 아직 정해진바가 없다.

Q. 이전후, 미인군단의 활동도 1개월이 되었다. 그간 겪어본 린델 서버는 어떠한가?
통제해제총군 : 우선 느낌은 충격적이였고, 경험해 보지 못한 서버라는것이 옳을듯 하다. 이러한 서버가 현실로 일어났다는것에 대하여 안타까웠다. 중국인이 한국인을 핍박함은 물론 성혈 라인으로 행세하고있고 이를 한국 사무실에서 뒤를 봐주고 있는것으로 안다. 또한 미인이 처음왔을 당시 함께 통제해제와 중국인척결을 부르짓던 이들이 이제는 중국인 혈맹과 손을 잡고있다. 다른서버와는 조금 틀린듯 하다.

Q. 처음뜻을 함께한 전통라인과는 현재 대립관계이다. 이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
통제해제총군 : 미인군단은 라인을 신뢰하지 않는다. 이에 처음 서버이전후, 전통라인과 조선라인에 이러한 요청을 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인 요청내용 - 미인은 라인을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와 함께 하고자 한다면 통제해제, 중립보호에 뜻이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 기존 라인의 틀을 버리고 호칭을 내려달라. 그러하면 미인또한 호칭을 내릴것이며 함께 호칭을 통일한 뒤, 새로운 라인을 창설하자. 라인 총군주는 미인에서 선출하되 중립을 핍박하는 유저와 혈맹원은 가차없이 라인에서 제명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할텐가 적이 될텐가?

통제해제총군 : 이에 조선은 수긍하였고, 전통은 내게 "호칭은 라인의 자존심이다. 미인은 그것을 버릴수 있냐?" 라고 물었다. 나는 "전통이 세력을 넓히어 서버를 장악한후, 통제할 의사가 없다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지금 당장 전통호칭과 마크를 달 수 있다" 하였지만 전통은 그리 할 수 없다 하였다. 또한 "전통이 추후 통제를 하지 않는다는것이 증명되면 나는 전통으로서 싸움에 임하겠다. 추후 적 토벌후, 전통은 성이나 사냥터 욕심을 버릴수 있냐?" 라는 질문에서도 전통의 답변은 no 였고, 이에 전통과는 대화는 종결되었다. 그들과의 필드가 바로시작된 것이 아니며, 위의 대화 이후 미인은 전통을 중립혈맹으로 인정하고 이후 서버이권에 개입시키자 않겠다는 말을 그들에게 하였다. 이후, 수일전의 아덴 수성에 전통이 찾아왔다. 우리를 도우려 한줄 알았으나 공성 종료 2분전, 전통에서 미인군주를 어바걸고 성을 토글하기에 실질적 필드가 진행되었다.

Q. 3대 슬로건의 실천 보다는 공성에 너무 치중하는것은 아닌가?
통제해제총군 : 미인군단과 함께 한것도 어느덧 1년여 시간이 흘렀다. 그 기간동안 미인은 기존의 성 혈맹들과 싸움을 해왔으며, 싸우면서 느낀점을 토대로 말하자면 미인은 필드에서 최고 화력을 나타낸다. 성 혈맹들은 내성 던전에서 숨어 사냥을 하는 경향이 있어왔고 카오를 빌미로 내성던전에 상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에 성을 빼앗는것은 상대라인을 무력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하며, 적에게는 안전히 카오를 풀 수 없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아군에게는 원한할 전투를 유도하는 원동력이 된다. 현재 고레벨 캐릭터가 입성한 두개의 성 외에 나머지 모든성을 개방중에 있다. 이후 가능하다면 린델 서버의 중립혈맹및 통제하지 않는 세력에 모든 성을 주고 이전할 계획이다.

Q. 추후 미인이 이전할 때, 중립이 아닌 조선라인도 성과 관련된 미인의 뜻을 적용받는가?
통제해제총군 : 위에서 언급하였던 전통과 조선에 행한 요청에 조선은 미인과 싸우기를 원치 않지만 혈맹의 호칭만은 내리기 곤란하다는 의견을 전해왔었다. 이에 나는 조선을 어찌 믿고 함께 하겠냐고 물었으며, 조선 군주는 서버가 정리되면 서버를 이전한다는 말을 하였다. 이 싸움의 끝에서 미인이 떠난다면, 조선도 서버를 떠나기 때문에 성에 관하여는 미인의 뜻이 적용될 것이다.

Q. 미인군단과 대립하는 중립혈맹이 등장하였다. 이에대한 미인의 견해를 말해달라.
통제해제총군 : 전해들은바로 전통과 전설이 동맹을 하였고, 두 라인의 주최로 중립혈맹 군주들을 소집하여 군모를 하였다고 한다. 미인은 린델 서버의 유저가 아니라는 말과함께 중립에서 전설과 전통을 도와 미인과 조선을 몰아낸다면 중국인 1개 혈맹을 서버이전 시키겠다는 조건등을 제시하는등의 이야기가 군모 내용이라 한다. 이후, 중립 2~3개 혈맹에서 미인을 공격하였다. 개인적인 견해이나 참여한 이들 중립혈맹에는 라인의 세력이 산재해 있는듯 하다.

Q. 미인과 조선의 이전을 조건으로 내건 중국인 혈맹의 이전설에대한 견해를 말해달라.
통제해제총군 : 논할 가치가 없다본다. 통제하는 세력이 하는말을 믿을 수 없을 뿐더러 그 세력이 남아있는데 미인은 이전을 할 의사가 없다.

Q. 인터넷 방송을 통해 모든것을 공개한다. 이에대한 총군주로서 부담은 없는가?
통제해제총군 : 물론 부담은 있다. 하지만 투명한 혈맹 운영을 위한 일부분이기에 공개를 지속유지하려 한다.

Q. 미인이 거쳐온 서버에 대한 의견이 많다. 거쳐온 서버에 대한 추후활동계획은 있는가?
통제해제총군 : 미인이 거쳐온 서버에 대해 말들이 많다. 밀리던 라인과 통제해제로 싸우고 기존 라인을 붕괴 시킨후 미인이 떠나자 우리와 함께 한 라인들이 본색을 드러낸다는 말들이 그것이다. 미인은 이를 바로잡고자하는 마음이 있다. 만약 그들이 진정 변질되었다면, 추후 서버이전시 거쳐온 서버는 우선순위로 택해질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통제해제총군 : 탈도많고 말도많은 미인이다. 함께 하는 혈원들에게 실망 시키지않겠다.


3대 슬로건의 실천, 지금부터 시작이다!?
조선라인과 미인군단은 공통적으로 인터넷 방송국등을 통해 리니지에서는 그 어느 단체보다 잘 알려진 편이다. 이들을 지지하는 매니아층 역시 매우 두터운 편이며, 실제 이들의 활동내역이 게시판과 채팅창등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르기도 한다. 또,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유저들은 "과연 이들이 내건 슬로건을 언제 어떻게 완료할 것인가" 에 주목하게 된다.
린델 서버는 지금 미인 군주가 예고한 다음주부터 시작될 켄라우헬 서버 백계 혈맹의 이전 소식은 '미인측이 내건 슬로건을 달성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지지하는 유저들 못지 않게 부정적으로 보는 유저들 또한 만만치 않다.
전설라인, 전통라인 그리고 수개의 중립혈맹등의 이름으로 활동해 온 그들 역시 린델 서버에서 게임을 해 온 유저들이기에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린델에서 미인군단의 과제는 달리 그들을 지지해주어야 할 중립혈맹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점은 조선과 미인이 극복해야할 부분이 문제로 남아있으며, 이 부분을 통해 그 무엇보다 중립보호라는 슬로건이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전설라인과 전통라인의 동맹설, 레드검 혈맹의 이전설, 결성된 중립연합(가제)의 미인과의 대립등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필드가 시작된 만큼 이들에 대한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관련된 소식은 추후 기사를 통해 신속히 전달하도록 하겠다.
※ 인터뷰 대상 세력의 사정에 의해 린델 서버 관련 소식 연이어 분류되어 등록됩니다.

리니지 플레이포럼 - PF최악(pf_chup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