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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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건 연륜이
노력하고 연습하면 되지만
그러나 잘 듣는 것은 내공의
깊이가 뜻이 있어야 한다
말보다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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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천지 수많은 말과 말들
망언도 진실도 거짓 유혹도
부풀리고 뻥튀기 껍데기 포장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시대 상황 따라 수시로 바뀐다
귀가 얇아도 고집스러워도 안 된다
세상사 참 어렵고도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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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정 상식 고상함의 진리
상황 따라 180도 훽 돌어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렸이다
그렇게 피어보지도 못하고 진 꽃과 별들
그리고 해바라기 되어 활짝 핀 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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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나는 나를 잘 아는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그게 양심이며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나만이 알며 미련해도 영악해도 안 된다
내 마음속 양심이 진리고 진실인데
세상 모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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衾中所笑雖非一 금중소소 수비일
第一呵呵孰最先 제일아아 숙최선
文拙平時遲澁者 문졸평시 지삽자
揮毫示捷貴人前 휘호시첩 귀인전
이불 속에서 웃을 일 비록 한가지만 아닐세
제일 먼저 소리내 웃을 일 무엇인가.
글재주 졸렬하여 평소에 꾸물대던 놈이
귀인 앞에서 붓을 잡고 날렵한척 하는 일일세.
出處 : 고려시대 이규보(李奎報 1163~1241)의 詩.
題目 : 衾中笑 1(금중소 1)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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