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걸림에 대해서

작성자도우미|작성시간15.11.23|조회수76 목록 댓글 0
채비걸림에 대해서|낚시 기초 상식
 

서해안 고패질 낚시를 하다 보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채비 걸림이다.

특히 우럭 낚시와 같이 바닥이 바위지형인 경우 바닥이 고르지 못하고, 이러한 바닥을

탐색하는 낚시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골치아픈 일이 채비 걸림일 것이다.

 

우선 채비 걸림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답은 "없다"

 

아무리 숙련된 조사라고 할지라도 충분한 채비와 봉돌을 가지고 낚시를 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럼 채비를 잃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때 튼튼한 채비를 하면 잃어버릴 확률이 적을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튼튼한 채비를 가지고 했던 적이 있다.

결과는? 원줄이 터지고 만다.

 

따라서 채비걸림을 피하려고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1. 채비가 걸리지 않게 하려면

   - 가장 기본적으로 자주 고패질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날씨와 물때 계절에 따라서 물의 흐름이 적거나 바닥이 평평하다고 느껴질 때

    추를 바닥에 가깝게 해서 그대로 유지하는 바닥훑기 방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도 간헐적으로 추를 바닥에 대었다가 30cm이상 들어올려주는 고패질

    동작을 필히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바닥을 긁을 때 갑자기 바위가 솓아있던지, 아니면 깊은 바위 구멍이 있는것을

    모르고 계속 긁게 되면 10중 8,9는 채비를 떨어뜨리게 된다.

2.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랫바늘이다.

   - 채비의 가장 아랫 바늘은 원래 놀래미나 뽈락 등 덩치가 작아서 바닥에 딱 붙어서

    먹이 활동을 하는 녀석들을 위해서 마련한 바늘이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고기 활성도가 낮아서 우럭들도 바닥에 딱 달라 붙어 있을 때는

    눈 앞에 바로 지나가는 아랫바늘의 먹이를 무는 경우가 있지만,

    활성도가 있을 경우는 바닥에서 약 30cm 정도 떠 있는 먹이를 공격하게 된다.

    아랫바늘의 경우 바위 틈 등에 걸릴 위험이 많기 때문에 예로부터 전설적인

    우럭낚시의 명인이었던 백마 옛 사장님(현 윤여사의 부친)께서는 밑바늘을

    제거하고 낚시를 하셨다.

    밑 바늘을 떼어내기 싫을 경우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추를 더 밑에 다는 것이다.

    현재의 채비로는 추를 밑으로 다는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1)  5호 정도의 목줄로 15cm정도의 고리를 만든다

   2) 8호 이상의 목줄일 경우느 외줄로 사용해도 된다.

   3) 채비의 봉돌을 다는 클립에 고리를 연결하고, 다른 한 쪽은 추의 고리에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밑 바늘이 자연스럽게 15cm정도 올라가는 효과를 가지게 되며,

    추는 잃어버리더라도 밑 바늘은 잃지를 않게 된다.

    이 방법은 어초낚시나 침선낚시 등에 응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어초나 침선은 몇 m정도 올리라는 선장님의 주문이 나오게 되는 데,

    이 때, 각자 릴의 특성 및 줄의 특성 등에 따라 정확한 높이를 맞추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추의 길이를 20cm 이상 길게 매달아서 걸리더라도 추가 먼저 걸리며

    밑 바늘 등에는 고기를 당첨시킬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군산 등지에서 사용하는

    방법임)

3. 채비가 걸리면 무조건 당기지 말자

    채비가 아주 고약하게 걸린 경우가 아닌 때는 대부분 줄과 낚시대의 텐션으로

    자연스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대부분 채비가 걸렸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힘으로 건져 올리려고 하다가 바늘이나

    추가 바위의 틈새에 더욱 정확히 박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일단 채비가 걸렸다고 생각되면, 약간의 힘을 주어 끌어 올리다가 스풀을 풀어서

    갑자기 줄이 풀려 나가게 한다.

    이럴 경우 박혀들려던 추가 갑자기 밑으로 가라 앉으면서 끼어져 있던 추나 바늘이

    풀려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스풀을 풀었다가 줄이 약간 풀린다음에는 다시 재빠르게 감아 주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을 몇 번 되풀이 해도 않될 경우에는

    낚시대를 잒시줄의 방향과 평행하게 들고서 낚시 대를 뒤로 당긴다.

    만약 낚시대를 줄과 평행하게 하지 않을 경우 초릿대 등이 부러질 위험이 많다.

    낚시 채비는 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힘 때문에 추나 바늘이 떨어지면서

    풀려나게 된다. 재빠르게 감아서 다른 사람과 채비가 엉키지 않도록 한 다음에

    다시 채비를 묶어서 낚시에 임하도록 한다.

4. 바늘 정도는 내가 준비하도록 하자

    채비 한개에 800원~1000원씩(비싼 것은 2000원이 넘지만)한다.

    바늘 한 개 떨어졌다고 채비를 몽땅 바꾸면 그만큼 낭비.

    따라서 낚시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50cm정도 길이로 묶은 바늘을 10개 정도

    준비한다.

    채비를 새로 뜯어서 정렬하는 시간 보다는 바늘 한개를 묶어주는것이 훨씬

    시간이 절약된다.

 

이상 짧은 경력에 들은것만 많은 사람이 몇 마디 해 보았습니다.

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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