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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소설방]

[연재중이예용♡]창세기전3파트2改[오딧세이 룬서드-1]

작성자슈델미르|작성시간01.10.06|조회수94 목록 댓글 0
"버몬트...소식은 아직도 없나..."
버몬트가 실종된지 벌써 2주일이 지나가는 어느 오후에 살라딘은 힘없이 크리스티앙에게 물었다.


"자네 이름을 직접 듣고 싶은데.."
"...버몬트"
제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듯 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물었다.
"어쩐지 본명이 아닌거 같군."
"내 본명으로 날 부를수 있는 사람은 이제 이세상에 단 한명이다."
"...뭔가 사연이 있긴 한거 같은데 더 이상 묻지는 않겠다. 너의 검술을 보고 싶다."
제로는 데미안쪽을 바라보더니 씨익 웃더니 말을 이어나갔다.
"아무래도 저쪽은 더 이상 싸울 처지가 아닌것 같으니 말이다."
"...당신이랑 싸워야 할 이유는 없다!"
버몬트는 언성을 높여 말했지만 상대는 별로 변화가 없는 듯 했다.
"그런가...하지만 난 자네의 실력을 봐야겠네!"
제로의 마지막 마디가 끝남과 동시에 제로의 허리에 차여져 있던 검집에서 시퍼런 장검이 꺼내졌다.
"그...그 검은 뭐지?"
"...제로 디바이더."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버몬트쪽으로 검을 겨누기 시작했다. 그 검의 색이 붉은 색으로 달아오르는가 싶더니 붉은색의 검기가 그 검에서 보여졌다.
"대단한 검기군."
버몬트도 이제는 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자, 바리사다를 치켜들었다.



사막이다. 버몬트는 사막에 누워있었다. 왠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사막...어렸을 적의 추억에 의해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이 서려 있는 곳이 바로 이 사막이다. 그리고 옆에 서 있는 자.
"버몬트. 별로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군."
"물론이다. 왜 하필 사막이지...난 사막이 싫어."


제로가 처음 제로 디바이더를 들이댔을 때 왠지 모르게 공포심을 느낀 버몬트였다. 그리고 버몬트에게만 들릴 정도의 나지막한 목소리의 그의 제안. 그 제안에 이끌려온 버몬트.


버몬트는 단순히 슈델미르와 같은 정도로 일할 거라고 생각 되어서 선뜻 따라오게 되었지만, 이 곳은 완전 지옥과도 같았다. 날씨가 조금 더운 것을 빼면 이 행성 지나는 별로 나쁘지는 않지만, 사막에서의 나쁜 추억이 있는 버몬트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곳이었다. 제로가 제안한 직업은, 오딧세이 룬서드. 아델룬 SOC와는 별개의 행대로서, 주로 미개척지 탐사가 목적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정치적으로 아델룬에 필적하는 군대에 불과하다. 그런 오딧세이 룬서드의 한 부대의 리더로서 오게 된 버몬트는 살라딘일행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이미 살라딘 일행은 그 곳을 떠난 상태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죠안의 모세스주소라도 알아놓앗을텐데...제길....!'


"오딧세이 룬서드?"
슈델미르는 아슈레이 쪽을 쳐다보며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오딧세이 룬서드가 마음에 걸린다니? 그것은 미개척지 탐사부대잖아."
"물론 겉은 그런 셈입니다만, 결국은 아델룬과 거의 동등한 힘을 지닌 비밀 부대라고 볼수 있지요."
아슈레이가 말한 아델룬과 거의 동등한 힘이라는 말에 슈델미르는 깊이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물론 아델룬은 오딧세이 룬서드를 칠 명분은 없습니다만, 명분이야 만들면 되는 거죠. 애시당초 오딧세이 룬서드는 베델과는 무관한 아니 베델리른이라도 결정할수 없는 자체 의사권을 가진 기구입니다. 어쩌면 아델룬 이상이라고도 볼수 있는 셈이지요."
"자체...의사권이라...그럼 오딧세이 룬서드는 도대체 누가 설립한 기구지?"
"....과거 한 100년전의 베델리른이 설립한 기구인데, 그에 의해 완벽 자체 기구가 선언 됬죠."
"과거 베델리른이 한 것이라면 지금까지 지켜져야 할 이유도 없잖아?"
".... 하지만 베델리른이 아델룬으로 밀어부친다고 해도 오딧세이 룬서드를 이기지 못할 만큼 세력이 크고 비밀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오딧세이 룬서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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