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부터 어디를 가나 들을 수 있는 노래가 한 곡 있다. ‘나는 재거처럼 움직일 수 있어(I’ve got the move like jagger. I’ve got the move like jagger.)’가 반복되는 미국 유명밴드 Maroon5의 노래였다. 중독성 있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경쾌한 멜로디는 많은 사람들을 사로 잡았고, TV 광고는 물론, 길거리 어디를 가도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되었다.
#2. 새빨갛고 두꺼운 입술과 큰 입, 그리고 내밀어진 혀. 이 로고를 기억하는가? 과장스럽게 입을 크게 표현한 많은 티셔츠나 악세서리 등에 사용되기도 하는 이 로고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의 큰 입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 둘의 공통점을 찾았는가? 바로 살아있는 락의 전설,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이자 프론트맨 믹 재거가 주인공이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받고, 가는 곳마다 화제를 낳았던 전설의 보컬리스트 믹 재거.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믹 재거를 알아보자.
#2. 새빨갛고 두꺼운 입술과 큰 입, 그리고 내밀어진 혀. 이 로고를 기억하는가? 과장스럽게 입을 크게 표현한 많은 티셔츠나 악세서리 등에 사용되기도 하는 이 로고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의 큰 입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 둘의 공통점을 찾았는가? 바로 살아있는 락의 전설,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이자 프론트맨 믹 재거가 주인공이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받고, 가는 곳마다 화제를 낳았던 전설의 보컬리스트 믹 재거.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믹 재거를 알아보자.
지난 12일, 데뷔 50주년을 맞은 롤링스톤즈
롤링스톤즈는 비틀즈와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밴드였다. 음악은 물론, 밴드의 성격, 그리고 멤버 개인의 개성까지. 전혀 다른 매력으로 비틀즈의 인기를 비교할 만한 유일한 밴드였다. 비틀즈가 단정한 청년들이라는 이미지였다면 롤링스톤즈는 그야말로 ‘악동’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의 전략은 맞아떨어졌고, 롤링스톤즈는 록의 젊음과 폭발력을 상징하는 이들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롤링스톤즈의 대표곡 - Paint it, Black>
롤링스톤즈의 색깔은 믹 재거가 가진 색과 비슷하다. 개성, 악동, 반항 등 그들의 공연과 앨범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색은 밴드의 프론트맨인 믹 재거의 활약으로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커다란 혓바닥으로 대표되는 그들의 로고만큼이나 큰 입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남성성의 극단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여성비하와 노골적인 섹스어필, 끝없는 스캔들에도 믹 재거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고, 그의 인기는 밴드로 이어졌다.
하지만 롤링스톤즈의 인기가 믹 재거에게서만 왔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었던 믹 재거가 있었기에 성공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었던 것. Beggar’s Banquet과 Let It Bleed는 발표 당시 히트하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명반으로 꼽힌다. 롤링스톤즈는 현재 92개의 싱글 곡과 29개의 스튜디오 앨범, 10개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2008년 빌보드 차트에 기록된 역대 가수(The Billboard Hot 100 Top All-Time Artists) 중 10위로 집계되었고, 빌보트 핫 100 차트(Billboard Hot 100 chart)에서는 2번째로 성공한 그룹으로 기록되었다.
비틀즈의 존 레논과 함께
<믹 재거, 라파엘 사딕, 그리고 뉴발란스 574가 만난 Everybody Needs Somebody To Love>
1943년 7월 26일 잉글랜드 켄트(Kent)주의 다트포트(Dartford)에서 태어난 믹 재거는 롤링스톤즈의 보컬이자, 화려한 스캔들을 자랑하는 살아있는 전설의 보컬리스트이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동창(키스 리차드, 롤링스톤즈 기타리스트)과 함께 1960년 롤링스톤즈를 결성하게 된다.
시원스럽고 개성 넘치는 보컬, 도발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이미지로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믹 재거는 80년대 이후, 그의 파트너 키스 리차드와 음악적으로 갈등한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슈퍼 스타로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는 음악을 선보이길 원하는 믹 재거와 락앤롤 밴드의 색깔을 잃지 않고 싶었던 키스 리차드의 의견이 충돌한 것이다. 결국 믹 재거는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롤링스톤즈와 자신의 색 모두를 지켰다.
<믹 재거는 언제나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같은 해 데이빗 보위와 함께 작업한 ‘Dancing in the street’은 미국 차트 7위에 오르는 등 성공의 길을 걷는다. 이후 두 번째 발표된 앨범은 그 전 앨범에 비해 상업적으로 따지면 적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음악적으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또한 이 앨범에서도 재즈 뮤지션 빌 에반스, 정상급 드러머 사이먼 필립스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함께 이름을 빛냈다.
<데이빗 보위와 함께 작업한 'Dancing in the street'>
두 장의 솔로 앨범으로 성공을 거둔 믹 재거는 다시 롤링스톤즈의 보컬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간다. 그리고 발매 된 세 번째 솔로 앨범에도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한다. 하지만 이전 앨범들과 차이가 있다면 그 전보다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했다는 점이다. 레드핫칠리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와 레니 크라비츠 등이 그 예이다. 이 앨범은 다양한 색이 녹아 든 음반으로 평가 받으며, 영국과 미국 차트 12위, 11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이루었다.
이 외에도 롤링스톤즈과 솔로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뮤지션, 믹 재거. 남성적이지만 퇴폐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그의 보컬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세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롤링스톤즈에서 머물지 않고,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믹 재거는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까?
<믹 재거의 큰 입을 상징하는 롤링스톤즈의 로고>
기가 막힌 점은 아직까지도 끝없는 친자확인 소송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1943년생, 한국 나이로 따지면 70세가 된 노장이지만, 여전히 섹스어필의 상징으로, 희대의 난봉꾼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 그의 움직임을 따라 하라는 Maroon 5의 노래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하하~
<'I've got the move like Jagger'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Maroon5의 'Move Like Jagger'>
그 중에서 마리안느 페이스풀과의 스캔들은 60년대에 나왔던 스캔들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스캔들 중 하나이다. 마리안느는 10대의 어린 나이에 롤링스톤즈라는 거물급 밴드를 만나 이들에게 ‘As Tears Go By’라는 명곡을 받아 당대 최고의 여가수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이 극적인 행운은 그녀에게 독이 되어 돌아왔다. 믹 재거의 연인으로 알려졌던 그녀가 롤링스톤즈의 별장에서 알몸으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에 찍힌 것이다. 파티 장소에서 유일한 여성이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대중은 큰 충격에 빠지고, 순수한 이미지였던 그녀는 철저한 외면을 받게 된다.
마리안느 페이스풀과 믹 재거
이후, 롤링스콘즈는 정상을 지키지만, 대중은 여성이었던 그녀에게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었고, 결국 가수활동을 접고, 믹 재거와도 헤어지게 된다. 연극, 영화 등을 하며 상처를 추스리고 70년대 포크가수로 돌아오지만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다시금 외면을 받는다. 하지만 깊은 상처만큼 깊은 음악으로 2000년대 다시금 소개되기도 한다. 스캔들 후 ‘Million Cigarette Voice’라고 불릴 정도로 허스키하게 바뀐 그녀의 목소리는 삶을 표현하는데 있어 더욱 깊어졌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 키스 리차드
키스 리차드와 믹 재거
하지만 그 전에 기타리스트인 키스 리차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이다. 우선 세계적인 락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기타리스트 100선에서는 10위를 차지했고, 그의 강하고 거친 연주법은 에릭 클랩튼보다 거칠다는 평을 듣는다. 솔로 중에 연주를 멈추고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갑자기 연주를 바꾸어 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연주에는 빈틈이 없어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조지아 메이 재거
조지아 메이 재거의 '베르사체' 캠페인 화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벌어진 앞니로 독특한 매력을 가진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 부모님의 명성을 등에 업고,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시작한 모델이지만, 그녀만의 매력으로 슈퍼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선보일 패션쇼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지난 12일 락앤롤의 전설 ‘롤링스톤즈’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밴드이자, 자신들만의 색을 확고히 지켜온 락의 전신 같은 밴드 롤링스톤즈. 그리고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50년을 지켜온 보컬 믹 재거를 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다.
락앤롤의 전설이자, 슈퍼스타이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그의 모습은 비록 악동일지라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도 많은 가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로,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 뮤지션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믹 재거. 앞으로도 보여줄 그의 음악이 궁금하다.
락앤롤의 전설이자, 슈퍼스타이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그의 모습은 비록 악동일지라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도 많은 가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로,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 뮤지션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믹 재거. 앞으로도 보여줄 그의 음악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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