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30분 시흥역 집합..총 인원 12명..
7시 시청역도착..3번출구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300미터 내려가면 동화면세점앞 차량대기..
눈이 올거라는 기상예보를 120% 실천 ..
엄청난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들린곳은 봉평에 있는 허브나라..
입구에 서있는 예쁜 소개글...
온실 안의 산타마을..
눈쌓인 나무가지에 새집이 어찌나 이쁜지.
사진 촬영하기에 너무이쁜 정원..
꼬마기차...이걸 타면 산타 마을까지..쓩~
허브나라는 아마도 두번째 방문인듯...몇년전 가을무렵에 봉평 메밀축제 왔다 들렸었는데..
그날은 이란식 피자를 너무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에 자작나무 집을 찾았는데 먼지만 날리고 있었다..허브 샐러드도 먹고 싶었는데...겨울에는 문을 닫는 모양이다..아쉽다..
이곳은 터키 박물관인데 몰래 한컷..
눈 덮힌 동화속을 헤메고 다니다 보니 배꼽시계가 따르릉 울린다..
장소를 이동해 평창 시내(?)에 있는 한정식 집에 들려 점심 식사를 맛나게 아주 맛나게..
어디가서 이렇게 맛난 음식 먹어보기 첨이다..
아주 정갈하고 깔끔한..된장찌게조차도 맛나다..여기는 된장찌게가 까맣다..
물어보니 막장으로 끓인단다..막장..쌈 싸먹음 맛나는데..^^a;
평창의 눈사람 마을..이곳은 모든 가게들이 간판에 눈사람이 있다..평창의 마스코트인듯...
다음 목적지는 양떼목장...겨울에도 양들이 나와 있을까?
눈속에 내려다 보이는 양들의 집..환상.
애들이 배가 고팠는지 난리가 아니다.
화성에간 사나이던가? 그 영화 세트란다..
눈이 너무 많이 쏟아지고 바람이 불어 더 높은곳까지 올라 갈수는 없었지만 어디까지 펼쳐져 있는줄 모르는 드 넓은 은백의 세상...원 없이 눈 구경했다..ㅎㅎ
양떼목장을 내려오다 보면 쉬어가는곳이라는 작은 집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추운 몸을 잠시 녹일수 있다.. 아주뜨거운 둥글레차도 한잔 준다...물론 공짜다..ㅎㅎ
세번쩨 목적지는 월정사 전나무숲...
일주문 앞..들어갈때는 이곳에 하차시켜 준다.. 절에갈때는 언제나 일주문을 통과해야 한다..마음을 깨끗이...
600미터나 이어진 전나무숲길...
처음에 9그루로 시작되었는데 7그루가 소실되고 그 예전에 심었던 나무들은 2그루가 남았었단다.그러나 그 2그루 마저도 지난해 태풍때 꺽여 이제는 고목으로만 남았단다..
얘가 그 하나다..
계속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
적광전...
다른절에는 부처를 모셔 대웅전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적광전이라 붙여졌다는데
화재로 인해 그마저도 소실되 지금은 부처를 모신다 한다..
서울에 돌아온 시간이 오후 8시 15분 강남역에 하차했다..
중간 중간에 30여분이 지체되 늦을줄 알았는데 시간에 맞게 서울에 도착하다니 대단한 기사 아저씨다...
눈이 올거라는 기상 뉴스는 보고 간 상태지만 이렇게나 눈이많이 올줄은 몰랐었다..
아주 퍼붓는 수준이었는데 그래도 좋단다..ㅎㅎ
주부들이 어데가서 그런 눈보라를 볼수 있을까나..
12명 모두가 아주 애들마냥 신났었다...ㅋㅋ 눈싸움에 눈위에서 구르고..미끄럼 타고..
월정사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녀석 줄 삼재 부적사고 구경하고 입구에있던 찻집에까지 들려 차까지 마시고..
그러다 늦어 버렸다..
일행들한테 전화 오고 난리였었다..
그날 마신 자스민 차 향이 코끗에 아른거려 결국 서울에 와서 자스민 차를 사고 말았다..^^
자스민차를 마시면 이제 한동안은 아니 평생 월정사를 찻집을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보이던 눈쌓인 산사의 고즈넉함을 잊지 못할 것이다...
다시 가고 싶다...
ㅁ==마무리==
**이번 여행 역시 daum 여행을 통해 접수했고 테마 캠프라는 이름이로 다녀왔다.
지난여름 외도 여행때는 그녀석도 나도 음식이입에 안맞아 고생했는데 이번은 아주좋았다..
밥을 두공기나 먹었으니..ㅎㅎ
더 많은 여행 사진보기..==http"//planet.daum.net/shirest
평창군 둘러보기..===www.yes-pc.net 평창군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