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딧줄 창체동아리] 차 한 잔으로 만나는 중국 문화 이야기
중국인 양디 박사님과 함께하는 중국 차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은 중국 차의 유래와 역사, 차 문화에 대한 퀴즈를 맞혀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가장 특별했던 시간은 중국의 대표적인 차를 직접 맛보는 체험이었습니다.
녹차, 백차, 황차, 청차(우롱차), 홍차, 흑차(보이차)까지 발효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 6가지 차를 차례로 마셔보며
각각의 향과 맛의 차이를 경험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차들을 직접 마셔보며
"차마다 맛과 향이 정말 다르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중국 차 문화와 함께 간식으로 준비된 볶은 해바라기씨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껍질을 까서 먹는 경험이 처음인 학생들이 많아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중독성이 있어 계속 먹게 된다"며 접시를 다 비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함께 차를 우려내고, 서로에게 따라주며 나누어 마시는 모습이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협동, 나눔, 배려, 공동체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딧줄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차 한 잔에 담긴 문화와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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