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步射)란 용어 자체는 말을 타지 않은 상태에서의 활쏘기를 의미한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데로 인데...
우리나라에서 도보 이동 상태에서의 활쏘기도 있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한말의 유명한 통속 화가인 김준근씨의 그림 중에 "홍문 쏘는 모양"이란 제목의 그림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활쏘기 보다 다리를 많이 벌리고 있고... 발 모양 자체도 전형적인 자세와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발 모양을 보면 영낙없이 이동상태에서의 활쏘기인 것 같습니다.
같은 화가가 그린 활쏘는 모양에 나오는 그림과 비교해도 확실히 차이가 있죠.
김준근씨 그림 중에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놈이 많아서 한번 전체 도록을 구해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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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당신들은 걸어서도 쏘시나요 ㅡ.ㅡ;;;;(참고로 활을 배우고 있는 저는 저런 동작 처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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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날개의 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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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절세미소년*^^* 작성시간 06.12.29 정녕 조선은 엘프의 나라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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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희망의 빛 작성시간 07.01.05 넯 맞습네다...... 유교덕분에 활쏘기를 정신수양의 길중 하나로봐서 대략 활쏘는걸 좋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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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inoche 작성시간 06.12.29 딴건 안보이고 한국인들 머리 큰건 역시 조상탓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두의 압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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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전상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12.30 글쎄요 위의 활의 경우만 해도 어떤 분이 보사 활은 저렇게 작나요라고 질문했을 때 별무사님께서 다른 활도 작게 나온 것으로 봐서 저렇게 그려진 것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즉 머리의 경우도 그냥 저렇게 그려진 것일 수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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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um Bark 작성시간 07.01.19 움직이면서 쏘는 화살의 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집니다. 단순히 걸어다니면서 쏘기보다는 언제라도 쏠 수 있도록 장전하고 다니는 것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