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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7.11.15 아시가루의 원뜻은 농민병이 아니라 창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영주들에게는 석고라고 해서 자신의 보유영지에 따른 징병의무가 있었고 여기에 따른 편제로서 원래는 아시가루가 나옴니다. 한명의 기마영주밑에 사무라이 넷, 아시가루 사십명 이런식의 편제란 거죠. 물론 영지상황에 따라 편제는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비록 가장 허접해 보이는 아시가루라해도 이를 농민병이라 부르는 것은 약간의 어폐가 있습니다. 사이토 도산, 오다 노부나가 이전의 일본은 철저한 봉건제였고 저러한 농민병조차도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참 전쟁에서 쌈질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얼굴도 모르는 시키가 지휘하고 있더라 이런 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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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7.11.15 적당히 어느정도의 선은 짐작할 수 있죠. 훈련 상황은 역시 제각각이었겠지만 좀만 봐도 이 석고라는 것이 병력공출이란 것으로 밑에 녀석들을 얽매는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을 테고 몇몇 대영주에게는 원대한 계획의 일부이겠지만 중소영주만 되도 할 수 없이 나가야 되고 나가면 살아남아야되니 적어도 밑을 만한 녀석을 데리고 가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야 겠지요. 그리고 한참 치고박아서 전쟁경험이 많았다 이 것은 좀 어불성설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를 죽을지도 모르는 전투에 데리고 간다뇨. 대부분의 농민들이 전쟁에 전자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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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7.11.15 그리고 맨날 영주와 영주가신들 사무라이, 그리고 사무라이 밑에 있는 암것도 아닌 녀석들한테까지 시달리던 최하층 농민, 그리고 상인, 이 중 상인 출신으로서 봉건제도를 타파해야겠다고 해서 나온 인물이 사이토 도산이고 이 인물이 농민들에게 일종의 자경단을 조직할 수 있게 허용, 나름의 무력과 촌락에서의 행정력을 가지게 해줌으로서 농민들에게 굉장한 지지를 얻게 되고 자신또한 영주로서 굉장한 성공을 하게 되죠. 일개 상인 출신으로 일국을 다 먹었으니. 그리고 사이토의 자식은 아니지만 실상 사이토의 정치비젼면에서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이토의 최대라이벌의 아들이었던 오다 노부나가... 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