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쇄국정책?통상수교거부정책?

작성자newage0810| 작성시간12.04.10| 조회수566| 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TheGodfather) 작성시간12.04.10 국립국어원에서 역사용어를 순화시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을사조약->을사늑약 과 같은 맥락으로 알고있습니다
  • 작성자 newage081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10 으익!! 그런 이유였군요. 감사합니다 대부님^^
  •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04.10 쇄국과 통상수교거부는 강도와 뉘앙스에서 차이가 큽니다...-_-;

    애초에 '쇄국'이라는 단어가 규정되는 단초가 일본 에도막부의 쇄국정책을 다룬 <쇄국론>이라는 것인데- 여기서 논해진 쇄국이란 자국의 외국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당시 해외에서 활동하던 일본인들의 귀국을 금지하고, 표류 등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조선-중국인 제외)에게도 대단히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경향을 띈다는 겁니다.

    근데 조선왕조의 경우는 상당히 다릅니다. 조선왕조의 대외정책이 물론 중국-일본을 정식국교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외의 다른 외국인의 출몰에 대해서도 [유원지의(먼나라 사람들은 우호적으로 대우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 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04.10 웬만하면 물과 땔감 및 식량을 지원하고, 표류인의 경우는 주로 중국으로 가는 사행길에 딸려보내는 방식으로 송환합니다. 오히려 하멜 같은 경우가 아주 특이한 케이스죠.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고...ㅋ 심지어 '신미양요'로 큰 피해를 입은 와중에도 청국 예부를 통해 미국에 "수호-통상은 거부하지만, 표류인 등 해난사고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물과 식량을 급여하고 송환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밝힙니다. 즉 조선왕조는 자국에 우호적인 태도로 나오는 외국에 대해서는 똑같이 우호적으로 대하고, 적대적으로 나오는 자들에 대해만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앞에도 논한 미국에 보낸 서계에도 이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04.10 "미국선에 대해서는 함풍 5년, 동치 4년, 동치 5년을 전후하여 세차례나 구조하여 송환한 바가 있고... 병인년의 일(셔먼호 사건)을 말할 것 같으면 미국상선이 우리나라 사람을 멸시하고 핍박하지 않았다면, 조선의 관민이 어찌 남에게 먼저 손을 대려 했겠는가?"라고 말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이국선격퇴령'을 발하여 연해에 접근하는 서양선박에 포격을 가하여 쫒아내라는 명령을 내렸다가 페튼호 사건 이후 서양의 힘을 감지하면서 '신수급여령(땔감과 물을 주라)'으로 완화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게 진정한 쇄국이죠...ㅎㅎ;;
  • 작성자 newage081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10 해동천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지식이 조금이나마 넓어지네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