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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현 작성시간12.06.26 오의 군사, 지배 체계가 중세 봉건적 시스템인게 문제.. 이게 반군, 이민족의 반란이 많은 오의 특성에 효과적 체계인듯합니다.
장군과 병사와의 끈끈한 유대 관계로 각 부대별 전술적 능력은 의외로 ㅎㄷㄷ한 모습을 보이죠. 유수구 전투 때 조조 후방에 표류되자 조조군을 격파하고 본대로 되돌아 온 서성이나, 조비가 친히 강릉 침공을 해서 초전에 오군이 대패를 해서 강릉이 포위되었을 때, 역병에 내통자까지 나오는 역경에도 수천을 이끌고 반년간 지켜내 조비가 성과없이 물러나게 한 주연, 수만의 반란군을 열흘만에 평정한 동습, 장료의 공격에 손권이 위험해지자 부대가 '전원 사망'할때까지 버텨 손권을 구해낸 능통 등.. -
답댓글 작성자 주현 작성시간12.06.26 근데 부하 장수의 병사는 내 병사가 아니라는 봉건 시스템 덕에 수많은 장수가 참전하는 경우 대장군이 마음에 않든다고 장수가 태업하기 일쑤(그럼 그 부대는 사용불가)라 일정 규모 이상은 손권이 직접 친정을 해야하는 상황에, 대규모 전투에서는 서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장수가 죽거나 파직당해도 그 부대는 상급 지휘자나 주군에게 가는 것이 아닌 대부분 전 장수의 친족(대부분 아들, 또는 동생)이 인수합니다.
오나라는 각 부대가 홀로 있으면 강한데 뭉치면 약해지는 부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