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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voc(夏服ㅋ) 작성시간14.04.08 이게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었넿.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백운청산님과 지테님 논리가 대륙백제설 주장하는 분들과 흡사한부분이 많은듯 하네요.
공격측이 힘드니 방어측도 힘들거라는 참 단순한 생각만 봐도...;;; 단순히 전쟁이 다 같은 전쟁인줄 아시는것 같습니다. 방어전이 다르고 원정이 다르고 회전이 다르고 수성정이 다 다릅니다. 유목민족의 군대와 농사짓는 민족의 군대 모두 다릅니다. ;;; 열명과 다섯명이 서로 싸우면 열명쪽이 다섯명만 살아남고 이길거라고 주장하시는것과 같은 수준의 주장이십니다. 토탈워겜은 커녕 코에이 삼국지라도 해보셨는지 묻고싶네요. -
작성자 지테씨 작성시간14.04.10 나 탈퇴 할게요. 무조건 안된다 ㅋㅋ 말씀 잘들었어요. 면전에서 얘기점 하고 싶네요. 발상자체도 문제라니 님들의 그런 생각들 잘 청취합니다만 뭔가 착각들 하시는게 요동의 지리적 중요성을 간과 하시는거 같네요. 선점하는 위치의 선제적 효과를 무조건 방어나 수성의 입장에서 지켜낸게 가능하겠냐 이런 의문밖에들 없으니 사고의 확장이 이뤄지지 않는거죠. ㅋ 다시한번설명드리자면 요동을 기점으로 요나 금이 제국으로 발전 했구요. 고구려또한 그랬져. 왜 거란이 고구려의 후계자인양 고려와 담판지으려 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죠. 암튼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토탈워룰 안해봤다구요? ㅋㅋ 미디블 정식 구매자입니다. ㅋㅋ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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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raka 작성시간14.04.10 고려가 요동의 중요성을 몰랐을리가 없죠.
그러나 이건 아시나요? 원이 쇠락하던 1371년, 요동에 있던 요양행성의 책임자 유익이 고려에 귀부하려는 의사를 보였을때 고려 정부 스스로가 거부했습니다. '지금 먹어도 소화 못 시킨다'와 '명과 쓸데없이 마찰 일으킬 필요가 없다'가 그 이유였습니다. 덕분에 유익은 명에 항복했고, 명은 요동에 발판을 마련할 수가 있었죠. 고려가 정말 요동을 도모했다면 유익의 귀부를 거부해서는 안 되는 거였습니다. 따라서 깔거면 이성계가 아니라 공민왕을 까야죠. 위화도 회군 시점의 이성계는 1차 요동정벌을 실행해본 경험자로서 제반사항을 따져봤을때 '불가'라는 판단을 내린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Draka 작성시간14.04.10 결국 요는 위화도 회군 시점에서 공격했을때 승산이 얼마나 있었겠냐는 점입니다. 가장 유력한 기회였다면 1차 요동정벌인데, 당시 요동성의 군량고가 소실되지 않았다면 고려군은 안정적으로 요동을 접수할 수 있었겠지요. 유지를 제대로 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남부지방을 휩쓸던 왜군에 대응하기 위해 성을 포기하고 철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북으로 나하추, 서로 명, 남으로 왜구라는 이중전선을 형성할만큼 고려의 국력이 받쳐주질 못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