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havoc(夏服ㅋ)작성시간15.03.17
일반화가 좀 심하신듯 합니다. 시간대비 과학지식이 꼭 발달한다란 보장은 없거든요. 서양이라고 그리스이후로 쭉 그걸 신봉한것도 아니고, 이는 동양도 마찬가집니다. 중국의 지도제작도 첨엔 지구가 둥근걸 가정하고 그렸으나 그 기술이 나중에 퇴화되어버렸죠.
답댓글작성자뇽뇽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3.17
저도 예전에는 그런줄 알았는데 최근 유럽사를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이 농사꾼이나 무지렁이를 제외한 중세 유럽의 성직자나 지식인 같은 식자층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당연시 했고 콜럼버스가 교회와 논쟁을 벌인것도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전제로 깔아놓고 지구의 둘레길이가 과연 항해가 가능할 정도로 짧은지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것을 봐도 항해사나 선장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답댓글작성자havoc(夏服ㅋ)작성시간15.03.20뇽뇽 그건 대동소이하게 동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동서양의 문화와 사회적 차이로 인해 체계적인 연구나 관련 인프라 발달등이 서로 다를 뿐이죠. 더 나아가서 과학의 발달이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면에서 변화를 끼치는것도 문화와 사회에 따라 제각각으로 이뤄집니다. 콜롬버스가 굳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나타난 존재가 아닙니다.
답댓글작성자뇽뇽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3.17
저도 예전에는 그런줄 알았는데 최근 유럽사를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이 농사꾼이나 무지렁이를 제외한 중세 유럽의 성직자나 지식인 같은 식자층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당연시 했고 콜럼버스가 교회와 논쟁을 벌인것도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전제로 깔아놓고 지구의 둘레길이가 과연 항해가 가능할 정도로 짧은지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것을 봐도 항해사나 선장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답댓글작성자▦무장공비작성시간15.03.18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났다)은 천지현황(하늘과 땅은 검고 노랗고) 우주홍황(우주는 넓고 거칠다) 같은 관념의 문제고 이미 조선 전기에 자체적으로 서울의 위도가 계산 되고 있습니다. 천동설이나 지동설 정도의 지식 수준이 아니라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면 계산이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