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스페인끼리 싸웠었져? 제가 말하는데, 별차이 없이 싸웠으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여.
음... 저와 님이 차이가 난곳은 2곳입니다.
하나는 기병사용. 님은 확실히 기병에서 저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랜서4과, 쉬발릭 2이 있었는데, 한개의 쉬발릭은 대장이라서 자유롭게 쓰기는 사실상 힘들었거든여.
반면 님은 랜서만 6개였져. 이렇게 기병이 강할때 싸우는 법은 제가 '기병주력'이라구 해서 긁적여 논게 있습니다. 만약, 님이 기병을 양쪽에서 앞세워서 와서 저의 기병을 때렸다면, 전 어쩔 도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님은 랜서 3개를 보병 앞에다가 세웠져.
그걸 보구 제가 어떻게 생각했게여? 님이 랜서를 보병앞에 두고, 저의 보병에게 차지준비 하는 순간 부터 저는 님의 주력을 랜서6개와 검병 5이 아니라, 검병 6.5개와 랜서 3개로 계산했습니다. 님이 랜서를 보병에 낑겨넣는 순간 님은 스스로 기병의 우위를 버리시고, 보병위주 전략으로 전환해 버리신거져.
생각을 랜서3과 검병6.5개로 한순간...저는 보병을 방어로 전환하고, 우측에 랜서2개를 두고, 알랜을 하나 두었습니다. 그리고 뒤에다가 랜서1개를 두었는데, 이넘은 사실상 님의 좌측랜서 잡는데 쓸생각으로 남겨둔겁니다(님의 마지막 랜서가 우회할떄 들이 박은넘입니다).
결과적으로, 세팅은 제가 보병주력이고, 님이 기병 주력인데, 님의 전략선택으로, 제가 기병주력이 되어 버리고, 님이 보병주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병주력이 잘 사용되는 기병주력 이기기는 힘듭니다.
두번째 차이가 난곳은... 이건 정말 어쩔수가 없는곳인데...알구있는 양.. 저는 님의 유닛상태를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져. 로그파일 보기도 전에 님의 유닛들을 다 알구 있었져. 말해 볼까여?
-랜서 6개, 업글 없이.
-검병 5개, 벨러3
-파비스 방어력 된거 3개
이건...제가 만오천원에서 스페인을 워낙 많이 썼기 때문에 알수 있었던겁니다. 깊은 폐인생활에서 나온거라구 밖에 할말이 없네여. 만약 님이 스페인을 쓰지않고, 독일이나 영국을 썼다면, 전 파악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님의 랜서6개인것과, 검병이5개인걸 본순간, 저는 님이 검병1개 뽑을 돈을 랜서2개로 전환 시켰을 거란걸 알았져. 그리고 돈은 빠듯 했을테니 업글은 당연히 없을 테구.
이 정보가 님을 찌른곳은, 우측 랜서 쌈할때, 저는 일부러 랜서중에서 공격업글이 된넘을 보냇져. 님은 랜서와의 1대1쌈이니 버티리라 생각하셨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빨리 기병이 무너졌져.
분명히 말하는데, 님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판단력의 약간차이... 그것뿐. 님이 기병을 가운데 놀때 제가 밖으로 논거. 그리고 알랜기병의 요상한 활약정도입니다.
제가 일부러 이렇게 긁적여논건 잘난체 하려는게 아니구여, 님 실력이 필요한만큼 되는데, 약간의 판단력 차이로 오는 것 때문에 아쉬워서 입니다. 그리고 판단력 키우는건 여러번겜을 생각없이 하는것 보다는, 겜한판을 해두 좀 생각하는게 실력이 빨리 오르거든여. 리플을 몇번 보는거져. 겜 한 10개 정도만 해도 판단력은 완성될껄여?
흐흐... 롬토탈워가 판치기 시작할때에는, 버서크가 실력을 키워서 멀플에서 싹쓸이 합시다~앗. 일본사람 클랜에서 버서크, 한국사람들은 해체 됬냐구 묻는 상황인데.. 흐흐 타계해야져. 쪽발이 씨들이 까불지 말게.
음... 저와 님이 차이가 난곳은 2곳입니다.
하나는 기병사용. 님은 확실히 기병에서 저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랜서4과, 쉬발릭 2이 있었는데, 한개의 쉬발릭은 대장이라서 자유롭게 쓰기는 사실상 힘들었거든여.
반면 님은 랜서만 6개였져. 이렇게 기병이 강할때 싸우는 법은 제가 '기병주력'이라구 해서 긁적여 논게 있습니다. 만약, 님이 기병을 양쪽에서 앞세워서 와서 저의 기병을 때렸다면, 전 어쩔 도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님은 랜서 3개를 보병 앞에다가 세웠져.
그걸 보구 제가 어떻게 생각했게여? 님이 랜서를 보병앞에 두고, 저의 보병에게 차지준비 하는 순간 부터 저는 님의 주력을 랜서6개와 검병 5이 아니라, 검병 6.5개와 랜서 3개로 계산했습니다. 님이 랜서를 보병에 낑겨넣는 순간 님은 스스로 기병의 우위를 버리시고, 보병위주 전략으로 전환해 버리신거져.
생각을 랜서3과 검병6.5개로 한순간...저는 보병을 방어로 전환하고, 우측에 랜서2개를 두고, 알랜을 하나 두었습니다. 그리고 뒤에다가 랜서1개를 두었는데, 이넘은 사실상 님의 좌측랜서 잡는데 쓸생각으로 남겨둔겁니다(님의 마지막 랜서가 우회할떄 들이 박은넘입니다).
결과적으로, 세팅은 제가 보병주력이고, 님이 기병 주력인데, 님의 전략선택으로, 제가 기병주력이 되어 버리고, 님이 보병주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병주력이 잘 사용되는 기병주력 이기기는 힘듭니다.
두번째 차이가 난곳은... 이건 정말 어쩔수가 없는곳인데...알구있는 양.. 저는 님의 유닛상태를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져. 로그파일 보기도 전에 님의 유닛들을 다 알구 있었져. 말해 볼까여?
-랜서 6개, 업글 없이.
-검병 5개, 벨러3
-파비스 방어력 된거 3개
이건...제가 만오천원에서 스페인을 워낙 많이 썼기 때문에 알수 있었던겁니다. 깊은 폐인생활에서 나온거라구 밖에 할말이 없네여. 만약 님이 스페인을 쓰지않고, 독일이나 영국을 썼다면, 전 파악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님의 랜서6개인것과, 검병이5개인걸 본순간, 저는 님이 검병1개 뽑을 돈을 랜서2개로 전환 시켰을 거란걸 알았져. 그리고 돈은 빠듯 했을테니 업글은 당연히 없을 테구.
이 정보가 님을 찌른곳은, 우측 랜서 쌈할때, 저는 일부러 랜서중에서 공격업글이 된넘을 보냇져. 님은 랜서와의 1대1쌈이니 버티리라 생각하셨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빨리 기병이 무너졌져.
분명히 말하는데, 님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판단력의 약간차이... 그것뿐. 님이 기병을 가운데 놀때 제가 밖으로 논거. 그리고 알랜기병의 요상한 활약정도입니다.
제가 일부러 이렇게 긁적여논건 잘난체 하려는게 아니구여, 님 실력이 필요한만큼 되는데, 약간의 판단력 차이로 오는 것 때문에 아쉬워서 입니다. 그리고 판단력 키우는건 여러번겜을 생각없이 하는것 보다는, 겜한판을 해두 좀 생각하는게 실력이 빨리 오르거든여. 리플을 몇번 보는거져. 겜 한 10개 정도만 해도 판단력은 완성될껄여?
흐흐... 롬토탈워가 판치기 시작할때에는, 버서크가 실력을 키워서 멀플에서 싹쓸이 합시다~앗. 일본사람 클랜에서 버서크, 한국사람들은 해체 됬냐구 묻는 상황인데.. 흐흐 타계해야져. 쪽발이 씨들이 까불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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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청4대황제강희제 작성시간 04.07.17 ㅡㅡ;;; 버서크? 분명영어로 읽으면 버서크 라고 읽지만. 원래의 읽는건 베르세르크 랍니다. 알란용병이 잘안쓰여서 아쉬운경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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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RSERK_Neirijel 작성시간 04.07.17 예예,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전 게임도 안되게 깨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버텨서(?) 제 자신도 놀랐음 -_-;;; 원래 다 양익에 세울까 생각을 했지만...그랬다간 님의 귀신같은 보병 운용에 본진이 노출될까봐 3부대를 세운겁니다...솔직히 말해서 처음부터는 이길생각은 안했고 일단 전투를 고착시켜보자는 의도였고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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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RSERK_Neirijel 작성시간 04.07.17 그리고 기병도 양쪽으로 몰아버릴까 생각했지만 그랬다가는 제 보병진이 님의 보병진에 결딴 날꺼 같았고...어떻게 할가 머뭇거리다가 그대로 말려든것 같습니다.거기다가 유닛파악까지 저렇게 완벽하게 파악당한 상태에서....이제 부터 한판 한판 신중하게 해야겠네요.완패입니다.할말 없을 정도로 제대로 졌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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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otpock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4.07.17 보병은 잘하는 사람이라도 딱히 컨트롤할 재간이 없을 걸여? 상대가 어꺠를 맞대구 오면... 확실히 오래하셨는지 잘하시내여. 여즘 잘하는 사람 보질 못해서 첨에 알모하드 할때 님이 기병움직일때 많이 당황 했습니다. 정말 아무런 생각도 않나더군여. 하지만 덕분에 오늘은 알모하드로 ME사람 이겼져!! (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