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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W1:리플레이

헝가리 궁기병을 중무장보병으로 대결---확장

작성자Hotpocket|작성시간04.09.03|조회수291 목록 댓글 1
2-2로 저는 비잔틴, 울아군은 독일인가? 상대는 헝가리하고 또 서유럽 하나.

저는 비잔틴보병 5개 3벨러, 중기병1벨러 4개, 알랜 벨러 0,1 짜리들로 채웠습니다. 만원짜리에서는 비교적 기병 위주의 비잔틴입니다.

저의 상대 헝가리는 2벨러 검병4, 중기병2... 그리고 궁기병의 대왕 스즈키5

확실히 궁기병으로 나가기에는 좀 비효율적이다 시피 궁기병에 치중하더군요. 덕분에 본대가 너무 허약해졌습니다.

저의 상대가 아주 전문적으로 궁기병을 끌고 나왔습니다. 전초전 부터 궁기병이 시끌벌쩍하게 나왔는데, 저는 파비스로 방어해나갑니다. 상대가 열심히 측면공격을 찾던데, 저역시 파비스를 움직여서 막습니다.

흐.. 지난번에 알게된 깃발 개수 세는 걸로 상대가 궁기병에다가 상당히 돈을 투자했다는걸 알고, 궁기병은 대충 무시하고 상대의 보병대를 아작 내기로 생각했져. 보병의 전력차가 워낙 심한 상태였으니까. 음.. 비잔틴 보병으로 검병을 '공격' 한다는건 별루 맘에 들지 않았지만.. 아쉬운넘이 싸워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상대 궁기병은 저의 기병2개 정도면 뭐가 어떻게 될거라는 계산에서 움직였습니다.

상대가 궁기병을 더이상 활용할 길을 못찾고 진행이 멈추었을 쯤에, 옆을보니 아군이 이미 돌격을 하더군요. 그랫서 저도 돌겨~억

음... 확실히 보병전에서는 절대 우세로 끝났습니다. 비잔틴 보병의 숫자를 자랑하며 길게 늘어서서 중기병+ 검병의 본대를 반 포위 하는걸 노렸져. 하지만 상대 궁기병5기를 막는건 실패 했습니다. 덕분에 저의 알랜 대장은 잡혔는지 죽었는지 튀었는지... 상대 보병+중기병은 완전 작삭 냈는데, 뒤에는 상대 궁기병3부대 정도가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잠깐 카탁으로 상대를 추적해볼까 하긴 했는데, 알랜이 없더군요. 흨...상대가 궁기병 움직이는거 봐서 허접은 아닌데... 그래도 해볼까? 읔.. 역시.. 결국 쌈을 포기... 궁기병하구 기병만 남은 상대와 카락과 비잔틴보병으로 이루어진 발걸음 느린군대로 추적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거든여. 몽골궁기병하고 싸우다 죽어가던 유럽군 짝 나게여?

보병대와 카락을 빨랑 파비스를 가진 동맹쪽으로 도망갔습니다. 상대가 이어서 기병을 이용한 기동으로 뚝~ 떨어져 있던 저의 동맹을 각개격파를 시도하는데, 제가 눈치 까고 카락으로 먼저 길을 막으니까 상대가 포기 하면서 승리~!


흐... 결국 중보병으로는 궁기병하구 않싸운다가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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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ERSERK_lizard | 작성시간 04.09.03 바이킹 리플레이는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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