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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kwww 작성시간07.12.16 현대전에 난사 근대전에 일제사격을 사용하는 이유는 총기의 정확성과 관련이 깊죠. 현대전에서 일제사격하기로 하면 선빵까는 쪽이 무조건 승리할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근대전에서는 총기의 부정확성 때문에 일제사격을 해도 대부분의 총탄은 적군의 머리 위로 날아가 버리고 일부만 적중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명씩 따로 쏘다가는 전쟁이 끝이 안나기 땜시.. 일제사격을 갈기는 겁니다. 또 중세 때부터 있어온 기사도 정신의 영향도 있었다던데 총탄 앞에서 몸을 수그리거나 피하는 것은 비겁한 것으로 여겨졌고 한부대에는 대체로 한 마을 사람들이 참전했으므로 비겁자로 낙인 찍히기 싫어서 피할 수 없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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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gazer 작성시간07.12.16 일제사격에 장점이라기보다, 개개인의 조준사격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머스킷의 명중률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난 전술입니다. 영국군이 적 보병진을 가정한 긴 천에 대고 사격실험을 했을때 거의 10~20%(높아봐야)의 저조한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개별적으로 사격하기보다 부대 전체가 거대한 산탄총처럼 기능하여 적 부대 전체를 목표로 잡고 사격하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이때문에 총병은 일정한 구령에 맞춰 장전-조준-발사에 이르는 사격 전과정을 똑같이 수행할 정도의 훈련이 요구되었고,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눈에 잘띄고 화려한 제복이 선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