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Τιταυιζ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8.12.04
당시 참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농장주인에게 고용된 세명의 백인들에게 백명 가까운 게릴라가 전멸당한다든가.. 열명 남짓한 정찰대가 세자리수의 게릴라들에게 매복을 받았는데도 손실은 달랑 부상 한명 (그것도 튕긴 총알에 맞아 생긴) ..게다가 이 게릴라들은 상당한 손실을 입고 격퇴됨.. 이런 얘기들이 수도없이 나옵니다;; 하지만 사탕찌개님 말씀대로 전체적인 세상의 흐름이 그들편이 아니었던거죠..
작성자Τιταυιζ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8.12.04
현랑호로님// 천천히 읽으셔요...^^;; 그래도 요새 정세에 나름 시사점이 있습니다. 사탕찌개님// 그러게요. 상당히 안습한 경우가 많은 모양이던데. 남아공의 백인들이 그렇게나 지독하게 버틴것도 약간 이해가 갈 정도니... 발리앙님//음, 그런가요? 사실 남아공쪽은 잘 모르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대급이면 제법 큰 규모인데... 아직도 유지하는 걸 보면 남아공도 아직 여러 문제가 많은건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