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항사건 추모비 (니콜라예프스크 사건 추모비) 의 독립군 리흥진 선생

[신룡기2]

https://www.youtube.com/watch?v=OfFOhrvL_zQ&t=2945s

1920. 2. 29. 경 일제 침략군이 점령하고 있던

러시아 시베리아의 사할린주 주도(州都)였던 니항(니콜라예프스크)를 해방시켰던 빨치산 대장

트리피츤(Тряпицын Яков Иванович, 1897~1920.7.9.)에 대해서는 요즘 러시아에서는 인터넷 등으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1920. 2. 29. 경 발생한 니항사건 당시 한국계 독립군도 200~800여명까지 참가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항사건에 참가한 독립군 중 일부는 '5,000여명 민간인 학살범, 강도, 아편중독자, 강간범, 무정부주의자' 등의 혐의로

1921. 6. 28. 자유시 사건 당시 (먼저 기습공격을 했다는 등등의 이유로) 죽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트리피츤(트랴피찐, 트리아피친, 뜨리피츤)은 한국 현대사와도 전혀 무관한 인물은 아닐 것입니다.

아직도 러시아에서는 101년전인 1920년 7월 9일 사형집행된 트리피츤의 재판을 놓고도 논란이 엄청 되는군요.

러시아 역사 학계가 한국 현대사를 다루는 것을 보면

결코 미국, 일본, 중국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러시아 역사학계에서는 볼셰비키나 차르 러시아 등 한쪽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것은 명백합니다.)

(일제 침략군이 점령하고 있었던, 러시아 시베리아 사할린주의 주도(州都)였던 니항(오늘날의 니콜라예프스크 나 아무레)을 1920. 2. 29. 일 평화적으로 해방시키고)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쓰셨으나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던 리흥진(ЛИ ХУН ЧИН) 선생과 한국계 혹은 중국계로 추정되는 허재녕(ХЕТТЕНЕН) 선생 등께서

1920. 3. 12.경 니항에서 일제 침략군의 불의의 기습 공격으로 순국하셨음이 확인됩니다.

오늘날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는 1920년대 내전으로 사망한 적군(赤軍), 백군(白軍) 분들에 대한 추모비가 많이 세워졌고, 제정 러시아 마지막 황제였던 니콜라이 2세를 추모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예외적으로 동시베리아 니항과 아무르주 일대에서 일본 침략자의 앞잡이 노릇을 하다가 일본으로 도피해 호의호식을 하고 니항사건이 일제 침략군과 그들의 앞잡이 800~1,000여명이 볼셰비키를 기습공격을 했다가 전멸한 군사상의 패전이 아니고,

볼셰비키들에 의한 러시아 민간인 4,000~10,000명 학살극이라고 니항사건을 조작했던 러시아계 친일파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합니다.

리흥진, 허재녕 선생께서는 아마 20세 미만의 나이로 조국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모양인데, 니항사건 희생자로 명복을 빕니다.

(연해주 일대의 기념비들을 잘 살펴보면, 성(姓)뒤에 '-가이'라는 단어가 붙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거의다 한국계 후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니항의 오늘날의 행정구역은 하바로프스크 주(州) 입니다.)

한국인이 확실한 리흥진 선생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허재녕 선생 등의 이름이 기록됨

1920년 니항사건 에서 순국하신 독립군 리흥진 선생이 여기 잠들어 계시다

http://kulturanikol.ru/pamyatniki-v-gosreyestre/album/bratskaya-mogila-partizan-1920-124-cheloveka

니항 사건 당시 일제에 의해 학살당한 사람들의 추모비, 니콜라예프스크 주변의 마가 일대와 암군강 일대에서 대량 학살이 있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볼셰비키나 백파 한쪽을 악마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일제 침략군과 백파군, 그들의 앞잡이들에게 학살당한 사람들

일제 침략자의 학살을 기억하던 시기에 건립된 니항의 추모비

1920년경 동시베리아 하바로프스크를 침략한 일본군

http://amur-press.narod.ru/Fotoreport/20120731.html

http://amur-press.narod.ru/Fotoreport/Image/10.jpg

1920년도의 신문은 일제의 니항 침략과 기습공격, 조선인에 대한 4월 학살, 간도 학살 등이 니항사건의 원인이라고 보도하였다.

일제시대에는 니항사건을 독립군의 승리로 보았으며, 현재  한두권의 한국 도서와 일본의 일부 극우•친일•반공 세력과 한국내에서 이를 동조하는 몇명 외에 중국, 러시아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가 일제 침략군이 전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중 몇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위키 피디아에서만 니항사건은 한국 독립군에 의한 러시아 민간인 학살사건이라고 주장한다. 일본 위키 피디아는 그 정도 조작까지는 하지 않는다)

과거 독립군의 기록들이나 수십년전 자료를 요즘 공개된 러시아 정부 기록물 등과 대조해보면

한국 역사학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트리피츤의 출생부터 행적 사망에 이르기까지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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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러시아 내전기 일제 침략군이 전멸한 니항 사건 (니콜라예프스크 사건)의 진실

http://kulturanikol.ru/pamyatniki-v-gosreyestre/album/bratskaya-mogila-partizan-1920-124-cheloveka

Братская могила партизан, 1920 (124 челове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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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교수 책 (김창순 교수 이론을 그냥 인용한 것으로 보임)

박경리 소설 (일본 이오키료조 이론, 일본 신문 보도와 동일함)

이지택의 진술 (독립유공자, 화요파 공산당활동 후 애국지사로 평가됨. 일본에서 니항사건 증인으로 나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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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플랴코프 (최근 갑자기 인터넷에 수만에서 수십만 학살설 등을 주장하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거주자, 근래 한쪽 자료만 일방적으로 인용하고 인터넷에 게시중)

시마다 (니항에서 시마다 상회 운영했던 일본인, 니항 일본인회 회장, 생환자 구제에 노력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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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尼港事件」の経緯を、元陸軍少将の菅原佐賀衛著「西伯利（シベリア） 出兵史要」（信山社、復刻叢書（そうしょ））や新聞記事 .

タイトル：, 尼港虐殺パルチザンと原内閣. 著者：, 鬼外生三木麟 編. 出版地：, 東京. 出版社：, 大示房出版部. 出版年月日等：, 大正9. 大きさ、容量等 ...

https://ru.wikipedia.org/wiki/Гутман,_Анатолий_Яковлевич (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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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Siberian_Intervention

[흑룡2]

수라나찰 "독립군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로 적었습니까?

대규모 학살의 규모를 좀 말해 보라니까요? 위 본문이 사기꾼 들처럼 인터넷의 글들과 일본의 니항사건 글을 안 읽고 90% 이상을 버리고 10% 로 짜깁기 해서 조작한 것으로 보입니까?

보통 사람이 남의 글을 읽을 때, 악의적으로 조작하거나 짜깁기 한 것을 보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학문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범죄를 보면 신고를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독립군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이라고 썼으면, 그 대규모가 몇 명이며, 누구를 얼마나 죽였는지는 정도는 말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요?

정상적인 사람은 생각도 정상적으로 합니다.

[롱기누스]

수라나찰 안티파요? 안티파가 쓴 니항사건 글은 모조리 이상하게 발췌한 겁니다. 그거때문에 부흥에서 니항사건글 논문오독과 발췌 개판인거 탄로나서 안티파 탈탈 털렸습니다만. 니항사건에서 독립군은 끽해야 종범이었으며 주범인 놈은 휘하 러시아인 부대 및 독립군에 의해 양민학살범으로 총살당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조작질하는 건 안티파입니다. 안티파의 글들은 역개루, 부흥, 굴라그, 군사갤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탈탈 털린 지 오래입니다.

[흑룡2]

롱기누스 댓글 쓰지 말라고 하는대도 자꾸만 댓글 다네요.

[신룡기2]

수라나찰 무슨 글 쓰시는 지 잘 보고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39695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3025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31305
https://namu.wiki/contribution/author/antifascismgood/document

[수라나찰]

신룡기2 잘못짚으셨군요. 전 디씨 활동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