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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펌] 중국이 한국 같은 외국의 문화를 계속 훔치려 하는 이유는?

작성자워라|작성시간22.01.16|조회수489 목록 댓글 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47011 

★REDRRR(2021-11-01 18:20:18)(가입:2021-10-07 방문:24)175.199.***.65추천 4
전체를 크게 뭉뚱그리면.남의 것을 왜 탐하고, 자국의 것을 내버려 두느냐에 대해서...
저건 크게 몇 가지로 나눠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 자국의 것을 방치하는 이유 - 흑역사를 밝히기 싫음 + 흑역사 터지면 골치아픔.
역사에는 '부끄러운 역사' 또한 포함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근현대사의 프린스 리, 타카기 마사오, 문어대가리의 사례가 있습니다.

프린스 리는 외교로 독립운동 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안창호 선생을 빨갱이로 몰아간 투서가 나온 게 그나마의 물증입니다.
저러고 나서 독립군자금 훌렁 다 해처먹고, 미국 내의 독립군 세력을 사조직화해서 임정을 장악하겠다고 쳐들어간 것에 가깝죠.
광복 후에는 그 조직과 비리연줄을 이용해서 대통령에 스스로 앉아서 영구독재 하려고 사사오입 '개헌' 강행하다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에 미국까지 놀라서 발 빼니까 도주하게 됩니다.

타카기 마사오는 독립군 잡으러 다니던 만주군 출신이 마치 독립군 출신인 것처럼 시작한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쿠데타 일으키고 나서는 경제 부흥 시켰다고 그러는데 실상은 미국의 원조 중단까지 이어진 '화폐 개혁'을 빙자한 현금 쌓기 비리 사건 때문에 미국이 직접 하나하나 가이드 해주는 걸 그대로 따라한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다보니 매일 밤마다 요정에서 오입질이나 하고 다닌 겁니다.

문어대가리 또한 하나회 만드는 과정에서 타카기 마사오의 연줄을 등에 업고 성장한 '큰 버러지' 중 하나에 불과하죠.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려는 노력은 하기 싫으니까 문제 생길 때마다 군대 동원해서 짓밟기 바빴습니다.
그러니까 연임하겠다고 발악하면서, 사람들 시위하자마자 대학살 벌인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좀 낫습니다.
잘못된 일이 있으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고, 그것에 대해서 세계가 주목하면서 '약간' 정도는 바로잡히고, 그게 또 뒤틀리고 하는 '피드백의 역사'라고도 말할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모든 역사가 잘못된 것을 단숨에 죄다 완벽하게 올바르도록 교정해서 나아가는 경우는 단언컨대 아예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근현대사 역사는 그런 측면에서도 작은 것 하나하나가 죄다 흑역사 그 자체입니다.

당장 본문에 언급되는 변검 하나만 하더라도, 문화대혁명 당시 변검술사들을 족족 조리돌림 + 처형해버린 흑역사에 해당합니다.
조리돌림 정도로 끝났으면 차라리 다행이죠. 진짜로 줄줄이 공개처형해버렸습니다.
과거의 역사자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은래(저우언라이)가 아니었으면 그나마 극소수의 유적도 안 남았습니다.
책자, 유적, 유물 등등 과거의 역사를 연구할 기반을 지들 손으로 지들이 죄다 불태우고 부숴버린 것이 진실입니다.

이러니까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려면, 과거의 역사를 없애버린 '과거의 역사' 또한 연구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또한, 이게 과거에 없었느냐하면 중국은 정말 '정기적으로 문화를 포맷했다' 라는 말이 농담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진나라의 분서갱유가 있는데. 이러한 사건은 애초에 한나라, 청나라 등등 정말 '비정기 이벤트 취급'을 해야할 정도로 중국 역사에서 몇번이나 반복된 사건일 정도입니다.

즉, 문화대혁명으로 인한 문화말살은 '특이한 이벤트'가 아니라 '비정기 이벤트가 또 일어났다'라고 간주해야 하는 거죠.
이리 되면 '왜 그런 비정기 이벤트가 일어나는가' 그 자체 또한 연구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서양에서 저걸 연구중이기도 합니다.

이러니까 모택동에서 시작하는 '사회주의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할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럼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현재의 중국역사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간단합니다.
실크로드 교역 시절부터,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사회주의 정부가 성립하기 이전에 '희귀품'으로 중국 영토 바깥으로 유출된 서적, 유물 등등을 통해서 중국 바깥으로 빠져나간 덕분에 살아남은 역사적 흔적들을 통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겁니다.
장제스의 개인 콜렉션에 가깝던 수집품들이 중화민국으로 빠져나간 덕분에, 중화민국에는 과거의 유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죠.

헌데 저런 것들에 대한 연구 또한 현재 중국 정부에서는 그렇게 곱게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16937.html
바로 얼마전에 나온 기사라서 첨부합니다만, 이 연구만 하더라도 '연구 시작'까지 정말 엄청난 시간이 걸렸습니다.
헌데 저걸 허가해준 배경이라고 도는 '뒷이야기'가 되게 흉흉한 것이...
'알파벳 언어는 중국이 원조다!' 라고 하는 것마냥, 서양인 (백인) 또한 중국에서 시작한 거다! 라고 우겨볼만하다 싶으니까 연구팀이 들어가는 걸 허락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뭐든 간에 중국 것이라고 우긴 과거가 없으면 그냥 단순 루머 취급하고 코웃음 한 번으로 끝내겠지만, 중궈는 실제로 저렇게 우긴 사례가 세지도 못 할 만큼 많습니다. 이러니 저런 이야기를 그냥 웃고 넘길 수가 없습니다.

즉, 현재 중국 정부가 연구를 공식 인정하는 것들은 죄다 '남의 것을 뺏기 위한 목적'을 두고서 허락하는 것이라고 봐도 되는 수준입니다.
철저하게 자신들의 흑역사는 묻어버리고, 남의 것을 뺏는 것에만 집중하는 거죠.

또한, 불과 몇십년밖에 되지 않은 근현대사에 이제는 자신들이 정말 치부라고 여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다는 점도 한 몫합니다.

천안문. 이 세글자 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지금 중궈들의 교육은, '이상적인 낙원에 살고있다'라고 하는 세뇌교육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까 '서양에서 중국을 질투한다' , '이상적인 민주주의 낙원이다' 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것이며, 그런 개소리가 '박제'되어서 유머처럼 베스트글에 올라오곤 하는 거죠.

그런 판에, 과거에 민중이 들고 일어난 과거가 있다는 진실이 알려지면 굉장히 곤란해지는 겁니다.

이러니까 과거를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닥치고 묻고 갈 수 밖에 없는 거죠.



★REDRRR(2021-11-01 19:34:28)(가입:2021-10-07 방문:24)175.199.***.65추천 2
2. 그럼 왜 그렇게 남의 것을 뺏는데만 집착하는가?

'중궈가 원래 그렇다'라고 말하면 속은 시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자체 개발하는 것들이 항상 ㅈㅁ테크를 타니까.
중국정부는 수십년 전부터 자체 문화를 계속 살려보겠다고 아예 흑사회 혹은 삼합회의 난립을 정부단계에서 묵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당장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차이나 타운을 빙자한 '멀티'가 계속 발생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 삼합회를 끼고 인신매매, 밀입국, 무기 및 마약 밀수 등등이 부지기수로 발생함에도, 저걸 제대로 다 못 잡는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중국 외교관 자체가 그 범죄의 공범 수준이거든요. 단지 그놈의 외교관 특권으로 처벌받지 않을 뿐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human+trafficking+china+ambassador&ei=dK5_YfPtC5WJr7wPtNGUsA0&oq=human+trafficking+china+amba&gs_lcp=Cgdnd3Mtd2l6EAMYADIFCCEQoAE6DQgAEIAEELADEEYQ_wE6CAgAEIAEELADOgUIABCABDoECAAQHjoECAAQEzoGCAAQHhATOggIABAIEB4QEzoICAAQBRAeEBM6BggAEAgQHkoECEEYAVCpIli-UGCrVmgBcAB4AIABmQGIAYIJkgEDMC45mAEAoAECoAEByAECwAEB&sclient=gws-wiz

검색해보면, '차마 대놓고 찍지는 못 해도, 정황은 언급하는 뉴스' 들이 간간히 보이는 수준입니다.

저런 ㅈㄹ을 깔 수 있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중국 정부와 외교관이 아예 뒤를 봐주는 수준이라 가능한 거죠.
그럼 왜 그렇게 방치했는가 하면.

우리가 과거에 흔히 접했던 중국 영화의 대다수가 그 흑사회 혹은 삼합회 기반으로 나온 겁니다.
우리나라도 유사한 역사가 있긴 합니다. 프린스 리 밑에서 부역하다가 꼬리 자르기에 갈려나간 임화수가 바로 딱 맞는 예시에 해당하죠.

성상납이 기본으로 깔려야 여배우 데뷔 가능하다느니 등등의 흑역사 자체가.
저런 조폭 출신 버러지들이 정권과 영합해서 '정권 홍보 영화' 만들어주는 식으로 시작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 봐도 됩니다.

그럼 흑사회 혹은 삼합회의 정황은 어디서 볼 수 있느냐.
그 유명한 홍가반 하나만 하더라도, 소속 배우를 사람 취급하는 게 아니라 물건 취급하는게 기본입니다.
알려져 있기로는 홍X보가 삼합회를 다 때려패버리는 바람에 함부로 못 건드리니 이러는데, 이성적으로 분석해보면 그냥 개소리입니다.
저때의 삼합회는 빡치면 바로 총으로 쏴죽여버리던 시절입니다. 차라리 푸틴의 홍차가 고상해보일 수준이죠.
당장 구룡성채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과거만 살펴봐도 웬만한 느와르 영화는 그냥 애들 장난 수준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사라졌다곤 하지만, 저게 사라질 수 있었던 이유가 다른 게 아닙니다.
애초에 저것들의 본점은 상위 댓글에 언급한 것처럼 '글로벌화' 하면서 해외로 다 빼버리고, 꼬리만 적당히 잘라서 대규모 검거라는 명목만 세워준 거죠.

저렇게 몰아붙인 이유가 다른 게 아닙니다. 삼합회에서 중국 영화 시장을 엄청 밀었거든요.
그럼 왜 그렇게 조폭이 영화 시장, 연예계 시장에 뛰어드는가? 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하면, '인신매매 상품'의 유입구가 되기 때문이라고 요약 가능합니다.
연예계 데뷔 시켜준다 이러고 사창가에 팔아버리는 수법을 떠올려보십쇼. 중국의 인신매매는 그걸 전세계로 진행하는 겁니다.

이러니까 삼합회에서는 주성치 등등의 대형 배우를 안 놓아주려고 발악했고, 그 과정에서 주성치는 '캐나다 이민 좌절'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이소룡 (브루스 리)의 죽음 또한 흑사회와의 반발과 관련이 있다고도 하지요.

저렇게까지 해서 어떻게든 중국 자체 컨텐츠 사업을 키워보려고 합니다만, 진짜 극소수에 해당하는 주성치 정도만 살아남았지 나머지는 그냥 ㅆㅈㅁ 테크를 탔습니다.

중국 정부 지원 + 흑사회 혹은 삼합회 자본 까지 동원해서 레전더리 픽처스까지 사들였죠?
그래놓고 나온 물건이 '모탈 엔진' 입니다. 딱히 언급할 가치조차 안 보이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를 만들어놨죠.

전랑 시리즈? 지구를 움직인다? 그냥 무조건 '중화 만세!' 부르는 수준 그 자체입니다.
청룽까지 동원해서 어떻게든 정당성을 만들어 보겠다고 발악해봤자 바닥이 보이는 겁니다.

저리 되는 원인이 뭘까요?
한때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 시대를 제패하면서 수많은 '와패니즈'들을 만들어낸 일본의 영화 시장이, 지금은 ㅆㅈㅁ 수준으로 계속 침몰 중인 이유와 어느 정도는 공유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일단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만한 것은.

첫번째,닥치고 자국을 찬양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실제로 잘만들어진 사회비판 작품은 매장시켜버리려는 경향을 보이는 겁니다.
혹은 자국 찬양에 조금이라도 걸리적거리면 짓밟아버린다는 점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2020 일본침몰 애니메이션, 금년의 일본침몰 드라마 (희망을 주는 사람) 를 보아도 알 수 있는게.
원작은 저런 자국 찬양 요소 절대 안 나옵니다. 자기희생 겁나 까대고, 일본의 전통 ㅈㄲ! 라고 외치는 수준이거든요.
일본침몰의 원작 소설에 대한 제대로 된 미디어믹스는, 1973년의 영화 하나 밖에 없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입니다.
만화판은 은근히 갈아엎은 설정이 많은 데다가, 막판에 뭔가 다 죽자! 이런 식으로 가는지라...

저런 식으로 사회비판을 가하는 작품을 어떻게든 '사상개조'해서라도 자국 찬양으로 끌고가서 '뒤집어씌우기'를 시전합니다.
이러다보면 당연히 스토리의 개연성은 산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개연성이 산으로 가버리면 그걸 보는 독자 혹은 시청자는 스토리 자체에 대한 이해가 안 되니까, 작품에 공감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밖에 없지요.
이렇게 되면 시도하는 방식이 바로 '화려한 액션 + 효과'로 떡칠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걸로도 안 덮이는 수준이 되어버리니까 망하는 거죠.

얼마전에 '만비키 가족'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음에도 아베는 그에 대한 코멘트조차 안 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아 예예, 축하합니다.' 라고 억지로 축하 트윗 하나를 남깁니다.
바로 그 전해, 2020년에 '일본 문화를 수출하겠다' 이러면서 아라시를 억지로 미국까지 보낸 것과는 아주 대조적이죠.

중국 또한 그러합니다.
전랑 시리즈의 경우, 이건 뭐 중국뽕 부스터샷을 박스 단위로 맞아야 저런 스토리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수준으로 뇌내 지진이 날 지경의 이야기를 싸질러 놨거든요.

하지만 저런 이야기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바로 '중국공안에게 공안당한다' 밖에 없거든요.

개연성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공안에게 공안당하지 않을 스토리를 쓰니까 당연히 자국 컨텐츠의 수준이 망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점점 갈수록 현재 중국 정부가 '완전무결함'을 강조하니까, 스토리도 점점 '정의로운 중국!' 만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악영향을 그대로 뒤집어 쓰는 거죠.
애초에 정당성을 가지지 못 한 작자들이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날조'라도 해서 자신들이 절대정의의 가면을 쓰는 수밖에 없거든요.

저걸 가지고 전 세계 마케팅까지 하겠답시고 덤비면, 결과는 안 봐도 뻔한 겁니다.
이러니까 남의 나라 컨텐츠. 심지어 오징어 게임까지도 먹어보겠다고 덤비다가 넷플릭스한테 존나게 까이고 '한국 니들도 피해자야!' 라고 ㅂㅅ ㅈㄹ 시전을 하는 거죠.

사회 비판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만, 적어도 중국 정부의 '기조'와 다른 것만으로도 철저하게 짓밟는다는 사례 또한 존재합니다.

이연걸(제트 리) 같은 경우, 중국의 그 잘난 '미신 타파'에 휘말려서 곤욕을 치를 지경이었습니다.
http://www.soundofhope.kr/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1&num=16247

그냥 해프닝 정도로 웃고 지나갈 수도 있는 과거 이야기를 두고, 기어이 양어머니가 누군지 발본색원해서 '미신을 알렸다! 재판이다!' 라고 기어이 밟아대는 겁니다.

저런 식으로 자국 정부의 '순결성' 하나에 목숨을 걸어대니까, 진짜 컨텐츠 제작자들은 어떻게든 중국 바깥으로 탈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두번째는 중국 정부의 부패성 그 자체입니다.
당장 게임 쪽만 봐도 알 수 있는게, 표절이 일상화되어있지만 중국 정부 자체가 그것을 적극적으로 커버해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른 나라 또한 발전도상에서 그런 식의 표절을 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적어도 정부에서 그걸 적극적으로 커버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애초에 표절을 하려고 작정을 한 수준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바로 '합작회사를 통한 정보 공유 의무화'입니다.

첨단기술 관련으로는 아예 막장으로 달려가는 수준이지요.
아예 중국에 진출하려면, 중국 공산당 간부 수준인 사람을 고문으로 두고 합작회사를 세워야한다는 것이 법제화되어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서류를 무조건 공유해야한다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중국의 인구에서 오는 '당장의 달콤함' 때문에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달려들었다가 '표절작' 때문에 결국 죄다 철수했거나 철수하고 있는 상황까지 왔지요.

저런 식으로 대놓고 베끼는 것을 중국정부에서부터 용인하니까, '제대로 된 것을 만든다' 라는 것부터 시작이 될 수가 없습니다.
첫번째에서 언급했다시피, 흑사회 혹은 삼합회와 연계해서 기존 시장을 장악해버린 상황에 무슨 창작을 합니까.

거기다가, 중국 공산당 간부와 연계하지 않으면 시작점 자체가 성립이 되질 않습니다.
당연히 중국 정부를 홍보하는 목적이 들어가야 하니까, 스토리텔링이 꼬일 수 밖에 없고요.

이러니까 제대로 된 컨텐츠를 만드는 '시작점' 부터가 이미 불가능한 상황까지 가버린 겁니다.

범죄 관련으로 가버리면 그야말로 막장의 막장을 달리는 게, 우위안춘 사건 당시 한국 국적 마약사범 사형하겠다고 엄포를 놓아가면서 석방시키라고 압박을 넣었던 것이 바로 중국 정부입니다.
이외에도 탈북민 지원을 하던 목사님을 억류시켜놓고 사형시켜버리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죠.

저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저런 범죄자들과 중국 정부의 간부레벨에서 연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토막살인 사건을 저지른 작자가 재판을 받는 과정에 있음에도 그걸 석방시켜서 넘기라고 요구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겠습니까.

저런 작자조차 지들이 쓰던 '업자'니까  보호하려고 저렇게까지 악을 쓸 수 밖에 없는 거죠.

세번째는, '수수료'를 기어이 받아먹어서 기생하는 사례를 하나는 만들어 보려는 의도입니다.

이게 도대체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중국 정부는 이걸 실제로 시도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2006년 골프의 원조는 중국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서 일종의 수수료? 특허료? 비슷한 걸 내야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갔던 과거가 있거든요.

https://www.nytimes.com/2006/02/28/sports/who-invented-golf-china-takes-a-swing.html
- 이 기사에는 원조라고 주장하는 것만 있습니다. 꽤 오래전이라 돈 내라고 했던 기사를 찾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저것 말고도, 축구, 키위, 각종 무술, 영어 등등 죄다 중국이 원조라는 식으로 주장했었던 적이 있는데.
저러면서 꼭 나오는 말이 '돈 내놔라' 라는 말입니다.

이걸 되짚어보면, 중국 정부의 내부에서조차 어느 정도는 진짜 창작물로 특허료 받고 미디어믹스를 제대로 진행하는 등의 '정상적인 상업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만들지 못 한다면, 남의 것에 기생하는 사례를 만들어서 확장하는 것이라도 해보겠다는 의도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는 거죠.



★REDRRR(2021-11-01 20:01:41)(가입:2021-10-07 방문:24)175.199.***.65추천 0
2. (2) 자국의 것이 아닌 '영토 침탈'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남중국해를 두고 계속 난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크게 정리하면 두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고 봅니다.

1. 자원 2. 노예

일대일로의 본질은 '돈 빌리기 힘든 후진국을 고리대금업으로 빚쟁이 만들어서 영토를 뺏는 것'에 있습니다.
당장 스리랑카와 파키스탄조차도 이걸 도저히 못 버티고 '배째!' 를 시전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중국에서 나오는 컨텐츠라는 것들이 중국의 순결성 홍보에 목숨을 건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한때 '정의로운 나라'라는 식으로 영화산업에서 이데올로기 홍보를 했던 것처럼, 중국도 그 뒤를 따라 보겠다는 겁니다.

사실 미국 또한 그런 식으로 남의 땅을 낼름 접수하고 배째라 시전을 했던 사례가 없지는 않습니다.
당장 멕시코 관련 분쟁이라던가, 하와이, 괌의 현지인들 차별 문제 등등이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생각보다 심각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미국은 중국마냥 사방팔방 다 우리땅!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최소한 세계 여론을 어느 정도는 신경쓰면서, 까딱 잘못하면 다 죽는다는 '명분'에 신경쓰는 척이라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쿠바 핵미사일' 문제로 소련과 여차하면 한 판 붙을 뻔 했다가 협상했던 사건입니다.

중국은 그런 거 없습니다. 무조건 지들이 옳다는 식으로 밀어붙입니다.

이런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은 그래도 자국 영토에 남은 자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시쳇말로 '스타트 지점에 치트를 썼다' 라고 말할 수준이죠.

하지만 중국은 이제 파먹을 자원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그걸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뭐냐면, 북한의 경제압박 과정에서 무역 차단이 걸리니까 뜬금없이 중국 휴대폰의 생산에 태클이 걸린 겁니다.
그 잘난 경제 전문지 등등에서는 그런 상황에 입을 꾹 닫아버렸는데, 실제로 북한에서 기어이 밀수출 하기 전까지는 중국산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생산이 상당수 저하되었거든요.

중국 정부에서는 자원이 충분히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희토류를 비롯한 전자기기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절단난 상황인 겁니다.
이걸 전적으로 드러내는 것 중 하나가 호주의 석탄과 철강 수출이 막히니까 중국 공장이 아예 안 돌아가는 상황까지 벌어진 사건이죠.

석탄과 철강은 사실 광산만 찾아나선다고 하면 생각보다 여기저기 흔합니다.
단지 문제는 '광산화'시키는 것에 소요되는 자원에 대비해서 얼마나 많은 채광량을 확보할 수 있는가 라고 하는 '채산성' 문제일 뿐이죠.

겨우 몇십 몇백 남은 미네랄이라도 '장거리 릴레이'해서라도 파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채산성 따지겠습니까?
스타할때 장거리 릴레이 왜 돌리겠습니까. 그만큼 급하게라도 돌려야하면 어쩔 수 없잖습니까.

중국은 그런 채산성을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당장 파낼 광산조차 얼마 안 남은 상황에 봉착한 겁니다.
그러니까 공식적으로는 밀거래 안 한다고 해놓고는, 대놓고 컨테이너 수송하는 거 다 찍히는 상황에서도 대놓고 거래하고 본 겁니다.

원유 등등 모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니까 어쩔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남중국해라고 쓰고, 필리핀 '내해'까지 지들 영해라고 우기고 보는 것이며.
그 목표는 바로 필리핀의 해상유전에 있는 겁니다.

여차하면 북한도 먹을 요량이니까 선양군구에 기계화 사단을 배치해서 항상 치고 내려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북한을 먹게 되면, 동해쪽을 통해서 바로 태평양으로 직행할 수 있는 루트가 열립니다.
또한, 북한에서 당장 캐지도 못 하는 광산을 바로 파먹을 수 있으며.
대화퇴 , 제 7광구를 지들 거라고 선언하는 것 또한 가능해집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꾸만 지들 영토라고 하는 이유도 대화퇴를 단독 소유하겠다는 목적이 깔려있거든요.

민주 정권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통해서 철도 및 항구 개발까지 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저런 원인에 있습니다.
철도 부설 및 항구개발 등등을 하려면 '개발인력', 즉 한국 국적의 인력을 북한 영토 내에 둬야만 하고, 그에 필요한 경호인력 또한 파견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감시 목적 + 경호 목적 등등을 위해서라도 미국 혹은 중립국 인원 또한 배치되어야 하는 필요가 생기는데.

이러면 중국은 북한 영토로 진출하는 것이 겁나게 빡세집니다.
미국 혹은 중립국 국적 사람에게 총알만 스쳐도 까딱하면 분위기 험악해질 수 있거든요.

여담이지만,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두고 퍼주기 ㅈㄹ 하는 놈들은 그냥 ㅂ...

그럼 노예는 왜 언급하느냐.

신장 위구르를 생각해보십쇼.
현지인들을 어떻게 굴리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아주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식으로 인터뷰까지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천안문 덮는 방식이랑 뭐가 다릅니까.

그런 사람들을 세뇌하는 수단 중 하나로 전랑 같은 것을 찍어내서 내부에서 소모시키는 것에만 집중하는 겁니다.
일종의 '세뇌교육용 교보재' 생산인 거죠.

일대일로를 통해서 인근 후진국을 집어삼킨 다음, 저런 교보재만 미친듯이 틀어줘서 현지인을 장기적으로 노예로 세뇌시키는 거죠.
티벳이 그런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자기 나라 국민들을 저렇게 세뇌시키는데 성공했으니까, 다른 나라를 집어삼키는 것에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는 계산인 거죠.

하지만, 저런 것만 만들어서는 외부의 자본을 끌어올 방법이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그러하지만, 애초에 'Only 내수'만으로 국가 경제가 온전히 돌아가기는 매우 힘듭니다.

원래는 흑사회와 삼합회를 통해서 마약 + 인신매매 등을 통한 외부 수입이 꽤 있었는데, 이것 또한 제법 힘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채굴장을 아예 공장단위로 돌려가면서 채굴해서 먹고 튀는 걸 반복한 거죠.

중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공장 단위로 비트코인 채굴장을 돌리는 것이 '순수한 개인'에게서 가능하겠습니까?

헌데, 저걸 그만두게 된 계기 중 하나는 어쩌면 '석탄문제' 때문일 수도 있는 겁니다.
애초에 그런 공장은 화력발전소를 끼고서 전력생산을 채굴장에 몰빵하는 식이었거든요.

당장 생산공장 돌리기도 전력이 모자란 현실에 비트코인 돌리는 공장을 어떻게 돌리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점점 외부에서 삥뜯어오는게 어려워지니까 차라리 컨텐츠를 표절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타국의 컨텐츠에 아예 '원조 논란' 까지 붙여다가 어떻게든 삥뜯어낸 선례를 만들어내려고 발악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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