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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21 그때 전라도에 대한 혐오와 멸시 정서를 정치인들이 하도 부풀려 놔서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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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22.01.21 참 웃기는 게..빈곤한 사람, 장애가 있는 사람, 노약자,외국인 불법체류자 내지 소수 이민족이면 모를까
민족도 아예 거의 다 같은 나라에서 그저 출신지 하나로 저 지랄 한다는 게 참 엿같습니다.
그 지역에 뭐 후쿠시마처럼 방사능 낙진이라도 퍼져있음 모를까 니미 ㅋㅋㅋ
저때 저 짓거리를 고안해낸 위정자들은 죄다 효수시켜버려도 싸다고 봐요..멍청한 꼴통들이야
재교육내지 법으로 좀 패면 될 일이지만 똑똑하고 높으신 분들은 그와 비교안 될 제재를 가해야
이딴 짓 안 하죠 -
답댓글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2.01.21 다뜯겨나간백과 제가 알기로는 없었습니다. 조선인 모두가 차별받는 대상이었죠.
조선왕실하고 귀족작위 받은 조선인을 빼면요.
저도 정확하게 아는건 아닙니다. -
답댓글 작성자 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21 다뜯겨나간백과 일제시대에 전라도 차별은 없었는데, 해방 이후 이승만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라도 출신들을 상대로 혐오정서가 차츰 퍼져나가기는 했습니다.
조정래의 소설 한강을 보면 1950~60년대에 서울로 이주한 전라도 출신 사람들한테 방을 잘 안 빌려준다는 이야기가 언급되더군요.
유시민 작가는 이런 내용을 두고 당시 전라도 출신 사람들이 가난해서 3D 업종에 종사하다보니 전라도 출신들을 멸시하는 시각이 사회에 퍼졌다는 식으로 해석했습니다.
다만 저렇게 본문에서 보이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전라도 혐오 정서를 공공연하게 표출한 어느 작가가 1950년대에 고발당해서 구속되는 일도 있었죠.
그러다가 1970년대에 들어서 정치권에서 야권 인사인 김대중을 지지하는 지역이 전라도라는 점을 착안해서
전라도를 고립시키기 위해 전라도 혐오정서를 노골적으로 부추기면서
본문에서처럼 전라도 XX들 다 죽여라는 식의 극단적인 양상으로 번지게 됩니다.